7월 6일 집행이사 퇴임 후 이사회 멤버 유지…RSU 등 기존 권리는 포기
아동복 전문 소매업체 칠드런스 플레이스(CHILDREN S PLACE INC, NASDAQ:PLCE)가 킴 로이(Kim Roy) 전 집행이사(Executive Director)와 총 52만 5,000달러 규모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퇴직 합의를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퇴직 및 면책 합의서를 지난 7월 23일 체결하고, 관련 세부 사항을 7월 2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앞서 로이 전 이사는 지난 7월 6일부로 집행이사 및 직원직에서 물러났으며, 이사회 멤버(비상임 이사)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시는 지난 7월 10일 제출된 최초 공시 당시 합의서 조건이 확정되지 않아 조율 중이라고 밝힌 이후, 최종 합의 내용을 추가해 수정 제출한 것이다.
합의서에 따르면 칠드런스 플레이스는 로이 전 이사에게 총 52만 5,000달러의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의 다른 고위 경영진이 2026 회계연도 보너스 지급 평가를 받을 경우, 로이 전 이사 역시 보너스 지급 검토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대신 로이 전 이사는 회사에 대한 일체의 청구권을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6년 2월 18일자 고용 계약에 따라 받았던 미지급 제한조건부주식(RSU)과 현금 기반 장기 인센티브 보상, 그리고 기타 보상 및 혜택에 대한 권리를 모두 포기했다. 향후 비상임 이사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회사의 다른 사외이사들과 동일한 수준의 보상을 받게 된다.
회사 측은 로이 전 이사의 집행이사 임명이 당초 이사회 역할에만 전념하기 위한 과도기적 임시직으로 계획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칠드런스 플레이스는 미국 뉴저지주 세카커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동용 의류 및 액세서리 전문 소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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