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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코필립스, 이라크 북부 유전 지분 42% 인수 추진…인수가는 4억 달러

BP 자회사와 계약 체결…St. John Parish 지방채 6억 달러 리마케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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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기업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NYSE:COP)가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지역의 대규모 유전 재개발 사업 지분을 인수하며 중동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지난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공시에 따르면 코노코필립스는 비피(BP p.l.c.)의 완전 자회사와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지역에서 가동 중인 4개 대형 유전의 재개발을 지원하는 비운영 합작법인의 지분 42%를 직접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의 인수 가격은 종결 조정 전 기준 4억 달러(약 5400억 원) 규모다. 이 중 2억 달러는 거래 종결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지급하는 이연 결제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거래의 효력 발생일은 2026년 7월 1일이며, 규제 당국의 승인과 관례적인 종결 조건을 거쳐 2026년 말까지 거래가 완료될 전망이다. 최종 조정 금액에는 효력 발생일부터 거래 종결일까지 발생한 비피의 프로젝트 비용 중 코노코필립스의 지분 비례분이 정산되어 포함된다.

지방채 6억 달러 리마케팅 및 부채 관리

코노코필립스는 재무 구조 조정을 위한 자금 조달 활동도 병행했다. 회사는 2026년 7월 1일 루이지애나주 세인트존더배프티스트 패리시(St. John the Baptist Parish) 수익환환급채권 시리즈 2017 중 6억 달러 규모의 하위 시리즈 2017D 채권에 대한 리마케팅을 완료했다. 해당 채권의 이자율은 연 3.0%이며, 의무 매각 청구일(mandatory tender date)은 2029년 7월 2일로 지정됐다. 코노코필립스는 의무 매각 청구일 이후부터 오는 2037년 만기일 전까지 해당 채권을 언제든 다시 리마케팅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한다.

또한 회사는 올해 1분기 만기가 도래한 이자율 6.875%의 회사채 원금 6700만 달러를 상환해 퇴역시켰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코노코필립스의 총 부채 잔액은 233억 달러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34억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서몬트 인수 관련 조건부 대가 최종 지급 완료

캐나다 서몬트(Surmont) 자산 인수와 관련해 설정됐던 조건부 대가 지급도 마무리됐다. 코노코필립스는 지난 2023년 10월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EP Canada Ltd.)로부터 서몬트 지분 50%를 추가 인수할 당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대비 캐나다 중질유(WCS) 가격이 배럴당 52달러를 초과할 경우 초과 달러당 2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중 해당 계약에 따른 최종 지급액으로 8100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로써 인수 시점 이후 누적 지급액은 계약상 최대 한도인 3억 달러에 도달하며 조건부 대가 지급 의무가 공식 종결됐다.

코노코필립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E&P)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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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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