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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바운티, 2분기 순손실 163만 달러…오하이오 부지 매각 등 대안 검토

오하이오 사업 중단으로 중단영업손실 반영…전체 순손실은 전년비 5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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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형 연어 생산 기업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AQUABOUNTY TECHNOLOGIES INC, NASDAQ:AQB)가 올해 2분기 순손실 163만 967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337만 3037달러 대비 약 52%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반관리비는 79만 9258달러로 전년 동기(119만 6841달러) 대비 3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79만 9258달러로 전년 동기(119만 6841달러) 대비 줄어들었다. 계속영업손실은 133만 2465달러로 전년 동기(119만 9820달러) 대비 소폭 늘었으나, 중단영업손실이 29만 8502달러로 전년 동기(217만 3217달러) 대비 86% 급감하면서 전체 순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오하이오 프로젝트 중단 및 자산 매각 추진

아쿠아바운티는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건설 비용이 급증하자 2023년 6월 오하이오주 피오니어의 1만 톤 규모 양식장(오하이오 프로젝트) 건설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구조조정 및 자산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 인디애나 양식장을 950만 달러에 매각한 데 이어, 2025년 3월에는 캐나다 자회사와 양식장, 유전자 변형 연어 관련 지식재산권(IP)을 520만 달러에 매각하고 연어 양식 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했다.

현재 회사의 주요 잔존 자산은 오하이오 프로젝트 투자분(장비 및 부지)이다. 아쿠아바운티는 오하이오 자회사를 인수하겠다는 비구속적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해 검토 중이며, 이에 따라 오하이오 프로젝트 관련 자산을 중단영업으로 분류했다. 아울러 최근 전력 생산 및 디지털 인프라 섹터의 성장세에 맞춰 오하이오 부지를 전력 개발업체나 인프라 투자자 등에게 매각, 공동 개발, 장기 임대하는 방안 등 다양한 전략적 대안을 확장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금 조달 및 계속기업 가정 불확실성

회사는 설립 이후 누적 결손금이 3억 9109만 4062달러에 달하며, 올해 6월 30일 기준 보유 현금은 188만 9291달러 수준이다. 아쿠아바운티는 제한된 운영 자산과 누적 결손금 등으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자금 확보를 위해 회사는 올해 2월 11일 보통주 126만 9509주와 사전 자금 지원 워런트 6만 7706주를 발행해 115만 달러의 총수입금을 조달했다. 이어 4월 7일에는 4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사채(Senior Notes) 원금과 미지급 이자 31만 6000달러를 총 23만 6367주의 시리즈 A 전환우선주로 교환하는 사적 배정을 단행했으며, 특정 투자자에게 시리즈 A 전환우선주 2만 7386주를 발행해 50만 달러를 추가 조달했다. 6월 25일에는 시리즈 B 전환우선주 10만 9223주를 발행해 225만 달러의 총수입금을 확보했다.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는 유전자 변형 기술을 활용한 수산물 양식 및 관련 인프라 자산의 수익화를 추진하는 미국의 바이오·인프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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