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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로 테라퓨틱스, 알마타바이오 인수 마일스톤 657만 달러에 전액 청산

3상 진입 조건 1500만 달러 의무를 737만 5000달러 옵션으로 대체 합의 후 전액 결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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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 아발로 테라퓨틱스(AVALO THERAPEUTICS INC, NASDAQ:AVTX)가 과거 알마타바이오(AlmataBio, Inc.) 인수 계약에 따라 발생할 예정이었던 대규모 조건부 마일스톤 지급 의무를 전액 청산했다.

아발로 테라퓨틱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2분기 중 알마타바이오의 전 주주들과 마일스톤 매입 옵션 및 합병 계약 개정안(AlmataBio Buyou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당초 '압다키바르트(abdakibart)'의 임상 3상 첫 환자 투여 시 지급해야 했던 15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 의무를 대폭 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8월 6일 발표한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개정 합의에 따라 아발로 테라퓨틱스는 알마타바이오 전 주주들에게 선급금으로 225만 달러를 우선 지급했다. 아울러 기존 1500만 달러의 3상 마일스톤 의무를 전액 면제받는 대가로, 90일 이내에 512만 5000달러를 지급할 수 있는 매입 옵션(Milestone Buyout Option)을 확보했다. 회사는 2분기 중 이 옵션을 즉시 행사했으며, 옵션 행사 대금은 회사 측 선택에 따라 현금 50%와 보통주 50%로 나누어 결제했다.

총 737만 5000달러 투입…추가 마일스톤 의무 소멸

아발로 테라퓨틱스는 선급금 225만 달러와 옵션 행사금 512만 5000달러를 합쳐 총 737만 5000달러를 투입해 알마타바이오 관련 마일스톤 의무를 완전히 해결했다. 이 중 주식으로 지급된 부분은 아발로 테라퓨틱스 보통주 12만 8189주(발행 당시 공정가치 기준 176만 1000달러 상당)로 발행됐다. 회사는 이번 거래와 관련해 계약상 현금 지급액과 발행 주식의 공정가치를 반영해 2분기 중 657만 4000달러의 조건부 대가 공정가치 변동 손실을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다. 이번 정산으로 알마타바이오 인수와 관련된 추가적인 조건부 마일스톤 지급 의무는 모두 소멸했다.

한편, 아발로 테라퓨틱스가 과거 에스 테라퓨틱스(ES Therapeutics, LLC)에 매각했던 파이프라인의 마일스톤 및 로열티 권리와 관련해, 회사가 계상하고 있는 파생상품부채(Derivative liability) 공정가치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1853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2025년 말 기준 1800만 달러에서 53만 달러 늘어난 수치다.

해당 부채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AVTX-007'의 상업화 성공 가능성(약 41%)과 예상 최대 연간 매출액(18억 달러) 등을 반영해 산정됐다. 반면 또 다른 대상 물질인 'AVTX-501(애티카프란트)'의 경우,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신(J&J)이 우울증 임상 프로그램을 중단함에 따라 성공 가능성이 1% 미만으로 떨어져 관련 권리의 공정가치는 미미한 수준(de minimis)으로 평가됐다.

아발로 테라퓨틱스는 면역 매개 염증성 질환을 표적으로 하는 IL-1β 경로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임상 단계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대표 후보물질인 압다키바르트 외에도 반감기를 늘린 차세대 항체 치료제 AVTX-010 등을 개발하고 있다.

#아발로 테라퓨틱스 #AVTX #알마타바이오 #마일스톤 #압다키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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