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2억 2420만 달러 기록…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iRhythm Holdings, Inc., NASDAQ:IRTC)가 올해 2분기 견조한 매출 성장과 함께 외형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M&A) 소식을 발표했다.아이리듬은 2026년 6월 30일로 종료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억 242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핵심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물량 수요 증가와 신규 성장 채널의 기여에 힘입은 결과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40만 달러(주당 0.01달러)로 전년 동기 1420만 달러(주당 0.44달러)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바이탈커넥트 인수 및 사업 확장
실적 발표와 함께 아이리듬은 비상장 이동식 심장 모니터링 기술 기업인 바이탈커넥트(Vital Connect, Inc.)를 총 2억 875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아이리듬의 주소용 시장이 즉각적으로 확장되고, 보다 광범위한 심장 모니터링 및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아이리듬은 임상의의 검토 시간을 약 50% 단축하고 향후 5년간 약 1억 달러의 누적 비용 절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는 3세대 알고리즘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무 효율성 개선 및 연간 전망 상향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72.8%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오(Zio)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 개선과 물량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덕분이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433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570만 달러 대비 크게 개선됐다. 6월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제한 없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투자자산은 총 5억 9130만 달러 규모다.아이리듬은 2분기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기존 전망치보다 높은 8억 8000만 달러에서 8억 9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율은 13.0%에서 14.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심장 질환을 감지, 예측, 예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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