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16만 달러로 전년비 39% 감소…연구개발비 줄며 영업손실은 축소
보이저 테라퓨틱스(VOYAGER THERAPEUTICS INC, NASDAQ:VYGR)는 올해 2분기(6월 30일 종료)에 2447만 3000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6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3338만 2000달러의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줄어든 수치다.주당순손실(EPS)은 0.40달러로, 전년 동기의 0.57달러보다 개선됐다. 2분기 매출(공동연구 매출)은 316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520만 달러) 대비 39.1% 감소했다.
연구개발비 감소로 영업손실 폭은 개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됐다. 2분기 총 영업비용은 2955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4182만 5000달러)보다 29.3% 줄었다. 특히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 동기 3133만 달러에서 올해 2분기 2204만 1000달러로 크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 일반관리비(G&A) 역시 751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1049만 5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2639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662만 5000달러)보다 적자 폭을 좁혔다.올해 상반기(6개월 누적) 매출은 575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167만 3000달러) 대비 50.7% 감소했다. 상반기 순손실은 5241만 달러로 전년 동기(6440만 3000달러)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현금성 자산 1억 4880만 달러 확보…12개월간 운영 가능
보이저 테라퓨틱스는 6월 30일 기준 1억 4880만 달러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시장성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의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보유 중인 자금이 향후 최소 12개월 동안 계획된 운영 비용과 자본 지출 요구사항을 충당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보이저 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학을 활용해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알츠하이머병,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를 위한 자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바티스, 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스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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