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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모회사 PVH, 2분기 영업손실 전환…4억 3900만 달러 영업권 손상차손

매출 20억 9700만 달러로 3% 감소…비GAAP 영업이익 2억 3300만 달러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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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기업 PVH 코퍼레이션(PVH Corp., NYSE:PVH)이 대규모 비현금성 영업권 손상차손을 반영하면서 2분기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PVH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0억 9700만 달러다. 회사가 제시했던 3~4% 감소 전망 범위의 상단에 해당한다. 고정환율 기준으로도 3% 줄어 기존 전망치인 4~5% 감소보다는 나은 수준이었다.

지정학적·거시경제적 요인에 따른 평가 가정 변경으로 4억 3900만 달러 규모의 세전 비현금성 영업권 손상차손이 발생했다. 이 영향으로 일반회계기준(GAAP) 이자·세전이익(EBIT)은 마이너스 1억 91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3300만 달러 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GAAP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9.1%, GAAP 주당순이익은 마이너스 2.23달러였다.

반면 손상차손 등을 제외한 비GAAP 기준 EBIT는 2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7800만 달러에서 늘었다. 비GAAP 영업이익률은 11.1%로 자체 전망치 9.5%를 웃돌았고 비GAAP 주당순이익은 3.70달러로 전망치 3.00~3.10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분기에는 예상대로 수령한 1억 700만 달러의 관세 환급 혜택이 반영돼 영업이익률에 약 510베이시스포인트(bp), 주당순이익에 약 1.80달러의 긍정적 효과를 냈다.

브랜드별로는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아메리카 지역에서 기존 라이선스 계약이던 여성 제품 카테고리를 자체 운영으로 전환하면서 약 3%의 매출 증가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매출은 아메리카 지역 도매 출하 시기 조정 등의 영향으로 7% 줄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매출이 3%(고정환율 기준 1%) 늘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매출은 중동 갈등 장기화와 거시경제 영향으로 소비 수요가 둔화하며 도매 사업이 위축돼 6% 감소했다. 아메리카 매출은 도매 출하 시기 조정 등으로 1% 줄었다.

연간 전망 유지·신임 CFO 선임

PVH는 연간 전망을 기존대로 유지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고정환율 기준 소폭 감소), 비GAAP 연간 영업이익률은 약 8.8%, 비GAAP 주당순이익은 11.80~12.10달러를 재확인했다. 올해 최소 3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 매입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알렉시스 롤리에(Alexis Rollier)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롤리에 CFO는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Sephora)에서 8년 넘게 글로벌 CF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내며 규율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끈 인물이다.

PVH 코퍼레이션은 캘빈클라인과 타미 힐피거를 대표 브랜드로 두고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류와 액세서리를 설계·마케팅·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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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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