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서 델라웨어로 법인 이전 추진…의결권 과반 확보 위해 주주 표결 독려
수이 그룹 홀딩스(SUI GROUP HOLDINGS LIMITED, NASDAQ:SUIG)는 지난 9월 4일 개최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법인 주소지를 미네소타주에서 델라웨어주로 이전하는 안건(안건 2호)의 의결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주주총회를 오는 10월 2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에서 안건 1호, 3호, 4호, 5호는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델라웨어주로의 법인 이전을 골자로 하는 안건 2호는 현재까지 투표된 주식 중 97% 이상의 찬성을 얻고 발행주식 총수의 33% 이상 찬성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승인을 위한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주주총회를 연기하게 됐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려면 2026년 7월 8일 기준 의결권이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는 찬성표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수이 그룹 홀딩스는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 30분(미국 동부 시간) 미네소타주 와이자타(Wayzata)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주주총회를 재개할 예정이다. 회사 이사회는 델라웨어 법인 이전이 회사와 주주 모두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주주들에게 찬성 투표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번 안건은 발행주식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므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주식은 실질적으로 반대 투표를 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
수이 그룹 홀딩스는 주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의결권 대행사로 얼라이언스 어드바이저스(Alliance Advisors)를 지정하고 온라인 및 전화 투표 방식을 안내하고 있다.
수이 그룹 홀딩스는 미네소타주 와이자타(Wayzata)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기업 지배구조 및 법적 기반을 델라웨어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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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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