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그룹과 미청약 물량 전량 인수 합의
미국의 의류 대여 플랫폼 기업 렌트 더 런웨이(RENT THE RUNWAY INC, NASDAQ:RENT)가 재무 구조 개선과 재정적 유연성 확보를 위해 1500만 달러 규모의 주주배정 증자(Rights Offering)를 추진한다.렌트 더 런웨이는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결정할 기준일 기준의 클래스 A 보통주 주주들을 대상으로 양도 가능한 신주인수권을 배정하는 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신주 발행 가격은 주당 3.55달러와 기준일 당일을 포함한 15거래일간의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 중 더 높은 금액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3.55달러는 백스톱 계약 체결일 이틀 전까지의 15거래일간 거래량가중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와 함께 렌트 더 런웨이는 증자의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투자자 그룹과 백스톱(Backstop, 잔액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CHS US 인베스트먼트(CHS US Investments LLC), 게이트웨이 런웨이(Gateway Runway, LLC), S3 RR 어그리게이터(S3 RR Aggregator, LLC)가 참여했다. 이들 투자자 그룹은 주주배정 증자 과정에서 청약되지 않고 남은 미청약 주식 전량을 동일한 발행 가격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증자 및 백스톱 계약의 완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할 Form S-1 등록서류의 효력 발생 등 통상적인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
렌트 더 런웨이는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디자이너 의류 및 액세서리를 대여해 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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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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