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구조 개편 및 채성준 이사 임명 합의
미국 제약사 아피메즈 파머슈티컬스 US(APIMEDS PHARMACEUTICALS US INC, AMEX:APUS)는 한국의 주식회사 인스코비(Inscobee Inc., 현 프리티) 및 그 자회사 아피메즈 등과 체결했던 기존 합의서를 개정하고 이사회 구조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아피메즈 파머슈티컬스 US와 자회사 마인드웨이브 이노베이션스(MindWave Innovations Inc), 에릭 에머슨(Erik Emerson), 로카히 테라퓨틱스(Lokahi Therapeutics, Inc.), 그리고 한국의 프리티(FreeT Inc., 옛 인스코비) 및 프리티의 100% 자회사인 한국 아피메즈(Apimeds Inc.)는 지난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밀 화해 및 상호 면책 합의서에 대한 제1차 개정안'을 체결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 2026년 4월 24일 체결된 기존 합의서를 보완하는 조치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양측은 우선 이사회 구조를 재편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서 발효일로부터 우선주 전환 전까지의 과도기 동안 이사회는 엘로나 코간(Elona Kogan), 캐롤 오도넬(Carol O'Donnell), 베넷 와인트라우브(Dr. Bennett Weintraub) 박사, 그리고 채성준 이사 등 4인으로만 구성된다. 이들은 빈 메논(Dr. Vin Menon) 박사와 인스코비 측의 서면 동의 없이는 해임될 수 없다. 과도기 이후 이사회는 마인드웨이브가 지명하는 사외이사 4명, 빈 메논 박사가 지명하는 이사 2명(메논 박사 포함), 채성준 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피메즈 파머슈티컬스 US 이사회는 합의서 개정에 따라 지난 10일자로 채성준 공동 최고경영자(Co-CEO)를 신임 이사로 공식 임명했다. 채 이사는 인스코비 측의 지명을 받아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채 이사의 이사직 보수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확정되는 대로 공시될 예정이다.
채성준 신임 이사는 지난 2026년 5월부터 아피메즈 파머슈티컬스 US의 공동 CEO를 맡아왔다. 그는 일리노이 공과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건축 및 도시 설계 전문가로, 한국과 미국에서 대규모 부동산 개발 및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의 타당성 검토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조율을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아피메즈 파머슈티컬스 US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제약 회사로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본사는 뉴저지주 마타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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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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