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월 1만달러 지급 및 지분 베스팅 유지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그룹(LUCID GROUP INC, NASDAQ:LCID)이 타우피크 부사이드(Taoufiq Boussaid)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전환 및 권리포기 계약(Transition Agreement and Release)을 체결했다.루시드 그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9월 4일 자로 이번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부사이드 전 CFO는 효력 발생일부터 올해 12월 31일(이별일)까지 회사의 시니어 어드바이저(Senior Advisor)로 근무하게 된다.
어드바이저 재직 기간 동안 부사이드 전 CFO는 월 1만 달러의 급여와 직원 복리후생 혜택을 받으며, 기존에 부여받은 주식 보상(equity award)의 베스팅(권리 확정)도 계약 조건에 따라 이별일까지 유지된다.
또한 부사이드 전 CFO가 이별일까지 양호한 상태로 근무를 유지하고, 이후 청구권 포기 각서 서명 등 계약상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임원 퇴직금 계획(Executive Severance Plan) 및 채용 제안서에 따른 퇴직금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15만 6,390달러의 2026년 연간 보너스 일할 계산분과 회사 차량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기밀 유지, 상호 비방 금지, 협조 의무 및 기타 제한적 합의 조항 등 통상적인 권리 포기 조항들이 포함됐다. 상세한 계약서 전문은 루시드 그룹의 2026년 9월 30일 종료 분기보고서(Form 10-Q)에 첨부 문서로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시의 서명인은 알렉산더 데 복(Alexander De Bock) 현 최고재무책임자다.
루시드 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고급 전기차 제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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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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