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득금액 약 10억528만원,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채권 말소 예정
코스닥 상장사 사토시홀딩스는 9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10억원 규모의 자기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취득하는 사채는 2026년 7월 20일에 사모 방식으로 발행된 제14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다. 사채의 만기일은 2029년 7월 20일이다.
취득 대상 사채의 권면금액은 10억원으로, 전체 사채 권면총액인 20억원의 절반 규모다. 실제 취득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산정된 10억528만4605원이다. 사토시홀딩스는 취득 자금을 유상증자 납입대금 등 자기자금으로 조달했다.
지급일과 취득 결정일은 모두 9월 15일이며, 취득 방법은 장외매수다. 만기 전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른 결정이다. 사토시홀딩스는 취득 후 향후 처리계획으로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채권을 말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사채의 권면 잔액은 10억원이 된다. 해당 사채의 전환비율은 100%이며, 보고일 현재 전환가액은 주당 4225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7월 20일부터 2029년 6월 20일까지다.
사채 매도자는 주식회사 메타플렉스로, 본 사채의 사채권자다. 메타플렉스는 김병진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법인으로,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자산총계 590억 4700만원, 부채총계 393억 3700만원, 자본총계 197억 1000만원, 자본금 9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억 8800만원, 당기순손실은 11억 6500만원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사토시홀딩스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70억원이며, 현재 거래상태는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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