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발행 여파, 전환가능 주식수 150만1524주로 증가
코스닥 상장사 파인디앤씨는 유상증자 신주 발행에 따라 제7회차, 제11회차, 제12회차 비상장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하향 조정했다고 9월 15일 공시했다. 이번 조정으로 전환가액이 낮아지면서 세 사채의 합산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145만1165주에서 150만1524주로 총 5만359주 늘어났다.공시에 따르면 각 회차별 조정 내역을 보면, 미전환사채 권면총액 3억 1000만원 규모인 제7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기존 4520원에서 2875원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6만 8584주에서 10만 7826주로 3만 9242주 증가했다.
권면총액 28억원 규모인 제11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3730원에서 3700원으로 낮아졌다. 전환가능 주식수는 75만 670주에서 75만 6756주로 6086주 늘어났다. 권면총액 20억원 규모인 제12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3165원에서 3140원으로 조정돼 전환가능 주식수가 63만 1911주에서 63만 6942주로 5031주 증가했다.
이번 전환가액 조정은 직전 전환가액을 하회하는 발행가액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신주를 발행한 데 따른 것이다. 유상증자의 발행가액은 2875원이며, 조정가액 적용일은 2026년 9월 15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정이 계약 당시 전환가액의 조정 조건에 따른 변경으로 별도의 이사회 결의는 거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은 2026년 9월 15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에 따른 신주 발행이 원인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파인디앤씨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28억원이다. 연결 기준 최근 4분기 합산(재무상태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매출액은 466억 8761만 4781원, 영업손실은 67억 284만 8301원, 당기순손실은 230억 5808만 564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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