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자금 회수 목적, 처분예정일은 9월 18일
코스피 상장사 제주항공은 자회사인 퍼시픽제3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유)의 주식 552억 2908만 7581주를 527억 9371만 5894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9월 15일 공시했다.이번에 처분하는 금액은 제주항공의 2025년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인 2751억 5287만 7297원 대비 19.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목적은 출자금 회수다.
처분예정일자는 2026년 9월 18일이다. 이번 처분은 퍼시픽제3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유)의 법인이사인 ㈜퍼시픽자산운용의 결정에 따라 유상감자 및 이익분배가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처분주식수는 처분출자좌수, 처분금액은 처분출자금을 의미하며, 처분예정일자는 유상감자대금 수령 예정일이다.
처분 후 제주항공이 소유하는 퍼시픽제3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유)의 주식수는 1억 445만 8274주가 되며, 지분비율은 99.86%다.
제주항공은 9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이번 처분을 결의했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4명이 참석하고 불참자는 없었다.
발행회사인 퍼시픽제3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유)는 부동산임대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회사다. 2025년 기준 자산총계는 627억 1147만 8159원, 부채총계는 23억 5745만 805원, 자본총계는 603억 5402만 7354원이다. 매출액은 208억 9567만 1956원, 당기순이익은 57억 5105만 3549원을 기록했다. 외부감사인인 동현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907억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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