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18.74% 규모, 투자기간 2067년 4월까지
코스피 상장사 제주항공은 9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건물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515억5000만원으로, 이는 2025년 12월 31일 현재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2751억5287만7297원의 18.74%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투자의 목적은 장기 사옥 임차(리스)를 통한 경영안정성 확보이며, 투자대상은 건물이다. 투자기간은 2026년 10월 6일부터 시작해 2067년 4월 5일까지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투자금액은 임대차계약에 따라 40년 6개월의 임대차 기간 동안 지급할 임대료 총액을 일시 선납하는 금액이다. 다만 임대차 개시일부터 최초 6개월은 무상사용기간으로 적용돼 해당 기간에는 임대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투자기간은 임대차계약상 임대차 개시일부터 임대차 기간 만료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임대인인 에이케이홀딩스의 이사회 승인 및 대상 부동산 소유권 취득 완료를 효력 발생 조건으로 한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이사회 승인에도 불구하고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계약이 중단될 수 있다. 투자금액과 투자기간 등은 선행조건 충족 시기, 대상 부동산 인도 시점, 당사자 간 협의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4명이 참석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907억600만원 규모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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