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제고 및 주식소각 목적, 장내매수 방식으로 취득 예정
코스피 상장사 케이티앤지는 9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와 주식 소각을 위해 36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취득할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207만 1346주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7만38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수는 달라질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은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9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취득 목적은 주주가치제고 및 주식소각이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보통주 20만 7134주로 설정됐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6명 전원이 참석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케이티앤지의 발행주식수는 1억 381만 456주다. 이번 취득 예정 주식수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약 2% 수준이다.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5조 3075억 1635만 9689원이며, 정기주총 배당금 등을 차감한 최종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4조 6237억 1022만 4093원이다.
9월 21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9.55%(1만 646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9.37%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17일 기준 2만 6486주로 발행주식 대비 0.02%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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