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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등, NHN 지분 57.74%로 변동 보고

- 특별관계자 20인 합산, 자기주식 소각 등 영향으로 57.11%에서 0.63%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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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NHN 이사회 의장 이준호와 특별관계자 20인이 9월 22일 NHN 주식등 보유상황 변동을 보고했다. 합산 보유주식등은 1866만 5995주(57.74%)로, 직전 보고서의 1870만 5818주(57.11%)보다 주식수는 3만 9823주 감소했지만 비율은 0.63%포인트 상승했다.

비율이 오른 것은 실제 매수보다 분모가 되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NHN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자기주식 소각 등으로 직전 3275만 3139주에서 이번 3232만 8965주로 42만 4174주 줄었다.

이번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특별관계자 주식수 변동, 특별관계 해소, 자기주식 소각이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이준호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회사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공시에서 밝혔다.

보고자 이준호 본인의 보유주식은 971만주(30.03%)다. 특별관계자 수는 직전 21인에서 이번 20인으로 한 명 줄었다.

특별관계자 중 하태년은 8월 4일 주식매수선택권 1만 6149주를 전량 행사했고, 최기린도 8월 13일 7571주를 모두 행사했다. 성지현은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주식매수선택권 1만 92주를 행사해 미행사 잔량이 1만 5140주에서 5048주로 줄었고, 박효준은 8월 21일 3571주를 행사해 7571주에서 4000주로 줄었다.

황재호는 8월 12일과 13일 두 차례 장내매도로 보유주식 5000주를 전량 처분했으며, 매도 단가는 주당 6만 2000원과 6만 4000원이었다. 백창열은 8월 13일 100주를 주당 6만 4659원에 장내매도했다.

반면 김동훈은 9월 16일 보유주식 7340주에 2660주를 장내매수로 더해 1만주로 늘렸다. 매수 단가는 주당 5만 3000원이었으며, 취득자금 1억 4098만원은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으로 조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준호는 하나은행 등을 계약상대방으로 한 근질권설정계약에 따라 NHN 주식 600만주(18.56%)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이 계약은 2023년 12월 15일 체결된 미화 1억달러 규모 차입계약에 대한 것으로, 이번 보고에서는 계약 조건 변경 없이 분모 변화로 비율만 직전 18.32%에서 18.56%로 조정됐다. 차입금 채무자는 SKY-Kapiolani Hotel LLC이며 대출금액은 약 1295억 6000만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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