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오토모빌 인수 자금 조달 목적… 2032년·2035년 만기 채권 구성
미국의 자동차 소매업체 그룹 원 오토모티브(GROUP 1 AUTOMOTIVE INC, NYSE:GPI)가 총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 사모발행을 완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9월 10일 발표한 채권 발행 조건 확정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2032년 만기인 연 이율 6.250%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 6억 2500만 달러와 2035년 만기인 연 이율 6.625%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 6억 2500만 달러로 구성된다.
그룹 원 오토모티브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순수입금을 보유 현금과 함께 헤네시 오토모빌 컴퍼니(Hennessy Automobile Companies, Inc.) 및 그 계열사로부터 특정 대리점 자산과 관련 부동산을 인수하는 '헤네시 인수'의 대금 지급 및 관련 비용 처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인수 거래가 종결되기 전까지 회사는 조달 자금을 회전 신용 한도 내 인수 전용 한도(acquisition line) 차입금 일부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후 인수 거래 종결 시점에 해당 금액을 다시 인출해 인수 대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만약 헤네시 인수가 (x) 2027년 1월 6일과 (y) 인수 계약에 따라 연장 가능한 특정 기한 중 더 늦은 날까지 완료되지 않거나 인수 계약이 해지되는 경우, 회사는 2032년 만기 채권 전체를 초기 발행가의 100%와 미지급 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의무 상환해야 한다. 이 경우 회사는 조달 자금을 회전 신용 한도 대출 상환 및 일반 기업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니엘 맥헨리(Daniel McHenry) 그룹 원 오토모티브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영국 사업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발행을 마무리해 매력적인 조건으로 헤네시 인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장기 자본을 확보했다"며 "참여한 투자자들과 금융 파트너, 이번 거래를 가능하게 한 회사 전체 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룹 원 오토모티브는 미국과 영국에 249개의 대리점, 310개의 프랜차이즈, 32개의 판금 도색(충돌)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37개 자동차 브랜드를 판매하는 자동차 소매 기업이다. 본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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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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