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주주 대상 서한 공개…현금·주식 선택 수령 및 4분기 종결 전망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 본사를 둔 에퀴티 뱅크셰어스(EQUITY BANCSHARES INC, NYSE:EQBK)가 링컨 뱅코프(Lincoln Bancorp)와의 인수합병(M&A) 절차를 본격화했다. 양사는 지난 9월 2일 합병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으며, 링컨 뱅코프는 이와 관련해 주주들에게 안내 서한과 자주 묻는 질문(FAQ) 답변서를 발송했다. 지난 3일 발표한 링컨 뱅코프 인수 합병 계약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합병 계약은 양사 이사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았다. 합병 대가는 에퀴티 뱅크셰어스의 9월 2일 종가인 49.85달러를 기준으로 총 1억 2380만 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최종 합병이 완료되면 링컨 뱅코프의 자회사인 링컨 세이빙스 뱅크(Lincoln Savings Bank)는 에퀴티 뱅크셰어스의 자회사인 에퀴티 뱅크(Equity Bank)로 통합된다.
주식 및 현금 선택권 부여…비율 조정 가능성
계약 조건에 따라 링컨 뱅코프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에퀴티 뱅크셰어스의 보통주 또는 현금 중 하나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주주가 별도의 선택을 하지 않을 경우, 신청 미달된 형태의 대가가 우선 배정된 후 잔여분이 지급된다.전체 합병 대가의 고정 비율은 보통주 약 77.5%, 현금 22.5% 수준이다. 특정 대가에 신청이 과도하게 몰릴 경우 합병 계약에 규정된 공식에 따라 프로라타(비례배분) 방식으로 재조정될 수 있다. 최종 지급액은 합병 종결 시점의 링컨 뱅코프 자기자본 수준, 합병 비용, 신용 관련 항목 등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합병 절차는 링컨 뱅코프 주주들의 승인과 규제 당국의 승인 등 관례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현재 2026년 4분기 중 거래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대기 기간 동안 링컨 뱅코프의 주주 게시판 운영은 일시 중단된다.
에퀴티 뱅크셰어스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금융 지주회사로, 산하에 에퀴티 뱅크를 두고 있다. 회사는 수년간 정기 분기 현금 배당을 지급해 왔으며, 현재 주당 분기 배당금은 0.22달러(연간 환산 시 주당 0.88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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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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