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에서 15%로 인수 지분 확대… 13만 주 발행해 10% 우선 취득 완료
미국 방산 기업 테세라 디펜스 앤드 홈랜드 시큐리티(TESSERA DEFENSE & HOMELAND SEC INC, AMEX:HLSQ)가 이스라엘의 드론 및 무인 시스템 테스트 시스템 개발사인 M.E.A. 테스팅 시스템즈(M.E.A. Testing Systems Ltd., 이하 MEA)의 지분 인수 규모를 확대하고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테세라 디펜스는 지난 9월 16일 메이어스 벤처스(Mayers Ventures LLC)와 지난 8월 5일 체결했던 주식 매수 및 옵션 계약에 대한 개정안(Amendment No. 1)을 체결했다고 2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개정으로 테세라 디펜스가 인수하는 MEA의 지분은 기존 32만 4573주(완전 희석 기준 지분율 10%)에서 48만 6860주(지분율 15%)로 늘어났다.
지분 확대에 따라 대가 구조도 조정됐다. 테세라 디펜스는 기존 계약상의 보통주 130만 주(9월 9일 단행한 10 대 1 주식 병합 반영 후 13만 주)에 더해, 지분 확대분 대가로 보통주 6만 5000주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기존 계약에 포함됐던 5만 달러의 현금 지급 조건은 대출 선급금으로 대체됐다.
테세라 디펜스는 개정안을 체결한 16일 우선 10% 지분에 해당하는 MEA 주식 32만 4573주 취득을 완료하고 메이어스 벤처스에 보통주 13만 주를 발행했다. 추가 지분 5% 취득과 이에 따른 6만 5000주 발행은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의 상장 승인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47만 5000달러 규모 전환사채형 대출 제공
이번 개정안에는 테세라 디펜스가 메이어스 벤처스에 연 이자율 12%로 최대 47만 5000달러 규모의 무담보 대출 한도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여기에는 앞서 언급된 5만 달러의 선급금이 포함된다. 대출 만기는 지분 인수 거래 종결일로부터 2년이다.메이어스 벤처스는 대출금을 모토모바(Motomova Inc.) 사채권자에 대한 채무 상환, MEA의 운전 자본 및 드론 관련 사업 활동에 사용해야 한다. 테세라 디펜스는 대출 상환 전 언제든 미상환 원리금을 MEA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다만 전환 후 총 지분율이 19.999% 이상이 될 수는 없다.
무인 항공기 테스트 독점 라이선스 확보
지분 인수와 함께 테세라 디펜스는 MEA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MEA의 관성 다이나모미터 및 회생 다이나모미터 기술, 드론 테스트 솔루션 등 특허와 노하우에 대한 영구적이고 취소 불가능한 전 세계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이 라이선스는 지분 인수 계약의 대가 일부로 부여된 것으로, 별도의 로열티나 라이선스 수수료는 지급하지 않는다.이번 라이선스는 무인 항공기 및 시스템, 추진 시스템과 부품의 테스트·검증·평가 분야에 대해서는 독점적 권리가 부여된다. 기타 국방 및 홈랜드 시큐리티 분야에 대해서는 비독점 권리를 갖는다.
테세라 디펜스 앤드 홈랜드 시큐리티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방산 및 국토 안보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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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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