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회사 임원 선임으로 특별관계자 2인 편입, 근질권설정계약 상대방도 확대
코스닥 상장사 서진시스템의 최대주주 전동규와 특별관계자 13인은 9월 22일 기준 합산 지분 1306만 8517주(20.51%)를 보유하고 있다고 9월 23일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변경)로 보고했다.직전 보고서인 9월 18일 기준 1301만 9430주(20.43%)보다 4만 9087주, 0.08%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 추가와 주식 근질권설정 계약 상대방 추가다.
계열회사 임원으로 선임된 성동수와 이체수가 새로 특별관계자에 편입되면서 특별관계자 수는 직전 11인에서 13인으로 늘었다. 두 사람의 변동일은 임원 선임일인 9월 16일이다.
성동수는 의결권 있는 주식 1287주와 스톡옵션(기타) 4만 7000주를 더해 총 4만 8287주(0.08%)를, 이체수는 주식 800주(0.00%)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보고했다. 두 사람 모두 실제 매수가 아니라 선임 전부터 보유하던 기존 주식과 스톡옵션이다.
취득자금은 성동수가 자기자금 4581만 7200원과 스톡옵션 행사가치 등 기타 16억 4606만 6000원을 더한 16억 9188만 3200원, 이체수는 자기자금 2848만원으로 각각 신고됐다.
보고자 본인인 전동규의 지분은 996만 8288주(15.64%)다. 기존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스틱세콰이아홀딩스 유한회사가 250만주(3.92%)로 가장 많고, 이영대 24만 191주(0.38%), 이충우 13만 1046주(0.21%) 순이다.
변경사유인 근질권설정 계약 상대방 추가와 관련해, 전동규가 2026년 7월 10일 체결한 350만주(5.49%) 규모 근질권설정계약의 상대방은 스틱세콰이아홀딩스 유한회사·대신증권·엠지캐피탈·오케이저축은행 등으로 기재됐다.
스틱세콰이아홀딩스 유한회사가 보유주식 250만주(3.92%) 전량을 담보로 제공한 근질권설정계약(2026년 7월 9일 체결)의 상대방은 대신증권·엠지캐피탈·오케이저축은행 등이다.
담보·근질권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의 수는 974만 391주(15.29%)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했다. 전동규 명의 담보대출은 11건이며, 이 중 KB증권과 맺은 80만주(1.26%) 규모 계약은 채무자가 전동규 본인이 아니라 (주)텍슨으로 기재돼 있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전동규와 특별관계자는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에 대해 현재 구체적 세부 계획은 없지만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관련 사항이 발생하면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9월 22일 기준 서진시스템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58%(3만 574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88%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18일 기준 123만 7653주로 발행주식 대비 1.94%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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