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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홀딩스 등, 금호전기 지분 44.81%로 확대

- 화이트웨일조합 제1호 전환사채 110억원 인수로 주식등 지분 확대, 의결권 지분은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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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금호전기의 최대주주인 (주)신주홀딩스와 특별관계자 9인은 9월 23일 기준 금호전기 주식등 보유비율이 9월 3일자 직전 보고서의 29.83%에서 44.81%로 늘었다고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보고했다.

보고구분은 변동이며, 보고 사유는 발행주식총수 변동과 특수관계자 보유 주식 장내매도, 특수관계자 전환사채 인수다. 보유목적은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으로, 신주홀딩스는 이미 금호전기의 최대주주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21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9월 23일이다. 이 기간 금호전기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는 1237만 6016주에서 1252만 6366주로 15만 350주 늘었다.

주식등 보유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은 특별관계자인 화이트웨일조합 제1호가 9월 21일 금호전기 전환사채를 110억원에 인수했기 때문이다. 이 전환사채는 의결권 있는 주식 352만 5641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취득단가는 주당 3120원이다.

이 전환사채는 아직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아 의결권 있는 주식(주권) 수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실제로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보유비율은 이번 보고서에서 29.28%로, 직전 29.83% 대비 0.55%포인트 줄었다.

의결권 지분이 줄어든 것은 특별관계자인 이홍민이 9월 18일 보유주식 전량인 2만 4295주를 주당 1만 980원에 장내매도한 데다,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가 15만 350주 늘어난 영향이다.

화이트웨일조합 제1호는 전환사채 인수자금 110억원을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했으며, 조합원 출자금과 일반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로 신주홀딩스 본인과 특별관계자 9인의 합산 보유주식등은 719만 2959주(44.81%)로 늘었다. 이 가운데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366만 7318주(29.28%)이며, 보고자 본인인 신주홀딩스는 28만 4404주(2.27%)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가운데 화이트웨일조합 제1호가 전환사채권 352만 5641주(21.96%)로 주식등 기준 보유량이 가장 많다. 주권 기준으로는 CNJ, Inc.가 144만 3001주(11.52%), 정규용이 100만 6872주(8.04%)로 지분이 많았다.

이 밖에 (주)신주피이SHINJU PE Co.,ltd.가 37만 5032주(2.99%), 화이트웨일조합 제2호가 28만 8600주(2.30%), 정헌욱이 11만 7271주(0.94%), 양정산업(주) 오창이 7만 9052주(0.63%), 양정산업(주) 경산이 7만 3086주(0.5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신주홀딩스 본인 보유주식 28만 4404주 중 1만 6200주는 (주)신주인베스트먼트에, 정규용 보유주식 중 81만 4872주는 (주)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각각 담보로 제공돼 있다. 두 계약의 합산 담보 주식등은 83만 1072주로 직전 보고서와 같은 수량이며, 비율은 발행주식총수 증가에 따라 6.72%에서 6.63%로 조정됐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금호전기의 자기자본은 6월 말 연결 기준 약 126억원이다. 화이트웨일조합 제1호가 인수한 전환사채 110억원은 이 자기자본의 약 87%에 해당하는 규모다.

9월 22일 기준 금호전기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0.58%(967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07%를 웃돌았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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