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6곳 지분 전량 이전 완료…매각 대금 350만 홍콩달러 확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그린프로 캐피털(GREENPRO CAPITAL CORP, NASDAQ:GRNQ)이 홍콩과 중국에서 기업 자문·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들의 매각 거래를 최종 완료했다.그린프로 캐피털은 지난 18일 체결한 주식 매매 계약에 따라 홍콩·중국·벨리즈에 설립된 자문·비서 서비스 자회사 6곳(F&A Entities)의 지분 전량 매각을 28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23일 발표한 자회사 매각 계약 체결에 이은 후속 공시다.
매각 대상은 그린프로 리소시스(Greenpro Resources (HK) Limited), 팔콘 코퍼레이트 서비스(Falcon Corporate Services Limited), 그린프로 파이낸셜 컨설팅(Greenpro Financial Consulting Limited), 그린프로 매니지먼트 컨설팅(Greenpro Management Consultancy Limited), 선전 팔콘 파이낸셜 컨설팅(Shenzhen Falcon Financial Consulting Limited), 그린프로 파이낸셜 컨설팅 선전(Greenpro Financial Consulting (Shenzhen) Limited) 등 6개 법인이다.
인수자는 첸 옌홍(Chen Yanhong)으로, 그는 매각 대상 자회사 일부의 이사이자 그린프로 캐피털 보통주 14주를 보유한 주주다. 총 매각 대금은 350만 홍콩달러(약 44만 6486달러)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됐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일반 기업 목적, 추가 운영 자금 조달, 내부 운영 개선 이니셔티브 및 사업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프로 캐피털은 매각 완료에 따른 감사받지 않은 프로포마(Pro Forma) 재무제표도 함께 제출했다. 이번 매각 자회사들을 중단영업으로 분류해 소급 적용한 결과, 올해 상반기(6월 30일 종료) 프로포마 기준 매출은 43만 1828달러, 순손실은 45만 3632달러(주당순손실 0.34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번 매각에서 약 13만 679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각 대금 44만 6486달러와 6월 30일 기준 F&A 법인의 순자산 51만 6324달러, 기타포괄손실 누계 6만 841달러의 처분을 반영한 추정치이며, 종결일 기준 실제 손실액은 달라질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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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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