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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론티어, 연간 순손실 1억 7416만 달러…'계속기업 불확실성' 지적

도지코인 평가손실 1억 1632만 달러 반영…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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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존 프론티어(Zone Frontier Inc., NYSE American:ZONE)가 2026 회계연도에 1억 7000만 달러가 넘는 순손실을 내며 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상당한 의문을 지적받았다. 회사는 기존 세정제 사업과 도지코인 재무 전략에서 벗어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으로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연간보고서(10-K)에 따르면, 존 프론티어(구 클린코어 솔루션스)의 2026 회계연도(2025년 7월 1일~2026년 6월 30일) 매출은 340만 6434달러로 전년 207만 2834달러보다 64.34% 늘었다. 영업손실은 5797만 8720달러로 전년 638만 6341달러에서 크게 늘었고, 순손실은 1억 7416만 864달러로 전년 674만 2275달러에서 확대됐다. 주당순손실은 1.04달러(전년 0.79달러)였다.

매출은 전액 세정제(클린코어)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아일랜드 법인 매출이 1년 치 온전히 반영되면서 약 81만 7000달러 늘어난 것이 주된 증가 요인이었다. 판매관리비는 5649만 2928달러로 전년 708만 1299달러에서 급증했다. 증가 폭이 컸던 항목은 트레저리 부문의 비현금성 전문가 수수료 2325만 2313달러, 트레저리 운용 관련 비용 1453만 9737달러, 비현금 스톡옵션 비용 602만 3783달러, 무형자산 손상 174만 8969달러다.

영업외 항목에서는 도지코인 가격 하락으로 디지털 자산 공정가치 변동 손실 1억 1631만 8363달러가 반영돼 순손실을 키웠다. 회사는 세정제 사업 매각 추진과 관련해 제3자 가치평가를 거쳐 영업권 223만 7910달러도 전액 손상 처리했다.

감사인,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의문 제기

회사의 독립 감사인은 누적 결손금과 영업활동 현금흐름 적자 등을 근거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을 제기했다. 6월 30일 기준 현금은 1543만 5213달러, 운전자본은 1782만 8233달러이며, 이번 회계연도 영업활동에 쓴 현금은 1815만 7390달러였다. 누적 결손금은 1억 8820만 8088달러로 불어났다.

경영진은 현재 가용 자원이 향후 12개월간 계획된 지출을 충당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업 계획을 실행하려면 지분 또는 채무 조달을 통한 추가 자본 확보에 의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6월 30일 기준 재무보고 내부통제가 중대한 취약점(material weakness)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평가했고, 공시통제 및 절차도 같은 이유로 효과적이지 않다고 결론 냈다. 업무 분장을 지키면서 회계·재무보고 정책과 통제를 설계·운영할 훈련된 인력이 부족하고, 복잡한 거래를 회계 처리하고 외부 전문가의 평가보고서를 검토할 일반회계기준(GAAP) 전문성을 갖춘 인력도 모자란다는 것이다. 회사는 회계·재무 인력 추가 채용과 통제 문서화 등 개선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정제·도지코인 접고 AI 인프라로 전환

존 프론티어는 지난 6월 8일 타일러 하센(Tyler Hassen)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AI 핵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나노버블 기술 기반 세정제 사업(클린코어 부문)을 아일랜드 자회사를 포함해 매각하는 절차를 밟고 있으나, 9월 28일 기준 구속력 있는 계약을 맺은 상대방은 없다.

지난해 9월 5일 1억 7500만 달러 규모 사모 발행과 함께 시작한 도지코인 중심의 디지털 자산 재무 전략(트레저리 부문)도 접었다. 회사는 7월 20일 보유 도지코인 대부분을 약 3340만 달러에 매각했고, 매각 대금은 AI 사업 재원으로 쓰기로 했다. 사명은 8월 31일 클린코어 솔루션스에서 존 프론티어로 바꿨다.

회사는 미네소타와 텍사스에서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개발하고 있다. 7월 29일 발표한 미네소타 캠퍼스는 40메가와트(MW) 규모의 핵심 IT 부하 용량을 갖추며, AI 컴퓨팅 기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와 10년 임차 계약을 체결했다. 초기 계약 가치는 8억 달러 이상이며, 세레브라스가 10년 연장 옵션 2회를 모두 행사하면 누적 매출이 30억 달러를 넘을 수 있다.

회사는 미네소타 캠퍼스의 전력 용량 최소 55MW와 IT 부하 40MW를 2027년 2분기 말까지 완전 가동하고, 2027년 상반기 중 매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7월 9일 발표한 첫 프로젝트인 서부 텍사스 캠퍼스는 개발 플랫폼 기업 HST 테크놀로지스(HST Technologies)와 함께 추진하며, 2029년 초까지 초기 200MW를 공급하고 2030년까지 500MW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는 결산일 이후인 8월 11일 보통주 2억 7582만 9576주, 보통주 1억 2417만 424주를 살 수 있는 사전 자금 납입 워런트(pre-funded warrant), 보통주 최대 4억 주를 살 수 있는 워런트로 구성된 베스트 에포트(best efforts) 방식 공모의 가격을 확정했다. 9월 11일에는 데이비드 엔홀름(David Enholm)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은퇴했으며, 이후 하센 CEO가 재무·회계 책임자 직무를 겸하고 있다.

존 프론티어는 AI 기업을 위한 전력 확보 부지와 데이터센터 시설을 개발 파트너와 함께 공급하는 기업이다. 6월 30일 기준 본사는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였으며, 현재 본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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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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