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환사채 교환권 청구로 10만8390주 감소, 주요계약 체결 주식 비중 24.12%로 축소
코스닥 상장사 제이앤티씨(204270)의 최대주주인 (주)진우엔지니어링과 특별관계자 4인이 9월 30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를 제출했다. 합산 보유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보다 10만8390주(0.18%포인트) 줄어든 3770만3505주(65.18%)로 집계됐다.진우엔지니어링 본인 지분은 3351만8832주(57.94%)이며, 특별관계자인 장상욱 335만8957주(5.81%), 김재희 74만주(1.28%), 장윤정 3만5716주(0.06%), 장재원 5만주(0.09%)가 나머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구분은 변동·변경이며, 보고 사유는 교환사채 교환권 청구에 따른 주식 변동과 주식담보대출 일부 상환에 따른 계약 변경 두 가지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진우엔지니어링은 9월 23일 교환사채 교환청구에 따라 의결권 있는 주식 10만8390주를 주당 2만297원에 처분해 보유 주식이 3362만7222주에서 3351만8832주로 줄었다.
진우엔지니어링은 2024년 6월 파인팰류 POSTIPO7호 일반 사모투자신탁 외 4개사를 상대로 보유 중인 제이앤티씨 주식 181만8178주를 대상으로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했으며, 계약상대방의 교환청구 등의 영향으로 교환 대상 주식은 76만3636주로 조정됐다.
진우엔지니어링은 보유 중인 제이앤티씨 주식 256만6106주를 담보로 신한투자증권에서 100억원, 교보증권에서 70억원, SK증권에서 100억원을 차입했으나 만기 전 일부 상환 등으로 계약이 변경돼 신한투자증권 100억원, 교보증권 40억5000만원의 차입금이 남았고 담보주식은 179만6260주로 조정됐다.
제이앤티씨가 NH투자증권에 발행한 300억원 규모 회사채는 만기 전 150억원이 조기 상환됐으며, 진우엔지니어링이 제공한 담보주식은 549만3631주(9.50%)로 조정됐다. 제이앤티씨가 하나은행에서 받은 120억원 일반자금대출에는 진우엔지니어링 보유 주식 175만주(3.03%)가 담보로 제공돼 있다.
진우엔지니어링은 보유 주식 414만8149주(7.17%)를 담보로 KB증권에서 300억원을 차입했으며, 이 자금은 제이앤티씨의 신사업 투자 대여자금 또는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의 1473만5546주(25.47%)에서 이번 보고서 1395만1676주(24.12%)로 줄었다.
진우엔지니어링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히며,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해임과 정관 변경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대해 회사 경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세부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제이앤티씨는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03억3018만9961원, 영업손실 764억2047만2397원, 당기순손실 670억1333만2179원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영업손실 비율은 약 47.7%이며, 6월 말 기준 자본총계는 2176억5988만3232원이다.
9월 29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5.45%(4만411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99%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3일 기준 132만3603주로 발행주식 대비 2.28%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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