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출신 직원 소개…앞서 발표한 공동 본사 타워와 600개 일자리 약속 재언급
미국의 대형 전력회사 넥스트에라 에너지(NEXTERA ENERGY INC, NYSE:NEE)가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 Inc.)와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출신 임직원의 사례를 담은 글을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이를 공시했다. 글에는 지난 14일 발표한 버지니아 상생안에 담겼던 리치먼드 도심 공동 본사 타워 건립과 6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약속이 다시 언급됐다. 지난 29일 발표한 도미니언 합병 뉴스레터 발행에 이은 후속 공시다.넥스트에라 에너지는 30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에서 버지니아 출신 임직원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피력했다. 글의 주인공은 리치먼드 대학교 미식축구 선수 출신이자 현재 넥스트에라 에너지 리소시스(NextEra Energy Resources)에서 구조화 부문 부관리자로 근무 중인 오마르 하워드(Omar Howard)다.
글은 하워드에게 양사의 합병 추진과 버지니아주에 대한 확장 약속이 개인적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넥스트에라 에너지가 도미니언 에너지와의 합병 완료를 전제로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다운타운에 공동 본사(co-headquarters) 오피스 타워를 건설하고, 하워드가 담당하는 구조화 업무를 포함한 6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이 타워에 두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하워드는 "우리가 송전망에 구축하는 설비들은 사람들의 가정과 병원에 전력을 공급하고 혁신을 이끈다"며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은 하워드가 이번 합병을 자신이 성장한 리치먼드 지역사회에 넥스트에라 에너지의 경험과 역량을 전달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플로리다주 주노 비치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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