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유 비율은 종전과 동일한 66.54%, 담보계약 내용만 변경
오리온홀딩스 최대주주인 이화경 부회장과 특별관계자 5인은 10월 1일, 보유 주식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화경 등이 보유한 주식등은 종전과 동일한 4002만 8208주(66.54%)이며, 담보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도 982만 6727주(16.34%)로 변동이 없어 보유 비율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다.보유내역을 보면 이화경 본인이 2044만 1121주(33.98%), 친인척인 담철곤(회장)이 1799만 8615주(29.92%)를 보유하고 있다. 역시 친인척인 담경선과 담서원이 각각 76만 2059주(1.27%), 임원인 허인철이 6만 4320주(0.10%), 계열회사 임원인 신호정이 34주(0.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변경된 계약은 담서원이 보유한 주식 76만 2059주(1.27%)에 대한 담보계약이다. 이 계약은 2026년 9월 27일 한국증권금융과 체결·변경됐으며 계약 기간은 2027년 9월 27일까지다.
해당 담보계약에 따른 대출금액은 346억 2600만원이며 이자율은 4.56%, 담보유지비율은 110%다. 공시에는 타회사 주식과 공동으로 담보를 제공했고 대출 4건을 합산해 가중평균이자율을 적용했다고 명시됐다.
이화경 본인도 보유 주식 820만주(13.63%)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해 788억원을 이자율 4.93%로 대출받고 있으며, 10만 2609주(0.17%)는 신한은행에 담보로 제공해 100억원을 이자율 4.20%로 대출받고 있다. 담경선도 76만 2059주(1.27%)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하고 116억 3600만원을 이자율 4.51%로 대출받은 상태다.
이화경은 오리온홀딩스에 대한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포괄적 주식교환·이전, 영업양수도, 자산 처분, 경영위임계약 체결·변경, 회사 해산 등 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오리온홀딩스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1.38%(1만 479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3.03%를 밑돌았다. 9월 28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12만 1159주(발행주식 대비 0.19%)로 시가평가액은 29억 3204만 780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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