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유럽·캐나다 판매 담당, 계약금액과 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코스피 상장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위스 법인 테바(Teva Pharmaceuticals International GmbH)와 중증 호산구 천식 치료제 SB41(Fasenra 바이오시밀러) 및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치료제 SB44(Ilaris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조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2026년 9월 30일에 체결됐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제품의 개발 및 생산·공급을 담당하고, 테바는 미국, 유럽, 캐나다 시장에서의 판매를 맡게 된다.
테바는 향후 SB41과 SB44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한 추가적인 파트너십 옵션을 확보했다. 추가적인 파트너십은 별도의 계약을 통해 체결될 예정이다.
계약 금액과 계약 기간은 경영상 비밀 유지 목적으로 양사 간의 협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공시 유보 기한은 2042년 5월 31일까지다.
다만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향후 수취할 금액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최근 사업연도인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2조 2303억 86만 648원 또는 매출액인 1조 6719억 6548만 4020원의 2.5% 중 작은 금액 이상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조건부 계약으로, 실제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규제기관에 의한 연구 개발의 중단이나 품목허가 실패 등이 발생할 경우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측은 이번 공시 내용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요경영사항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산총액 비중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2025년말 별도 재무상태표 기준 97.42%에 달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