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약 380% 증가…제품 매출 기준 충족해 클래스 B 워런트 콜 통지 예정
첨단 세라믹 및 바이오소재 기업 SINTX 테크놀로지스(SINTX Technologies, Inc., NASDAQ:SINT)는 2026년 10월 1일(현지시간) 9월 30일 끝난 3분기 잠정 매출(미감사)이 220만 달러를 기록해 앞서 제시한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이번 잠정 매출은 회사가 앞서 제시한 3분기 가이던스 범위 90만~110만 달러의 상단에 비해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 약 380%,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회사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산업용 세라믹 판매가 이런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번 매출로 이전 분기들보다 손실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의 대부분은 포춘 500대 기업 산하 항공우주 자회사들에 판매한 산업용 부품에서 나왔다. 회사는 분기 중 지난 6월 발표한 320만 달러 이상의 위탁생산 구매주문에 대한 출하를 시작해 그중 일부를 매출로 인식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직전 분기 실적 발표 때 제시한 범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회사는 이번 매출이 분기 결산과 검토 절차가 끝나지 않은 잠정 미감사 수치로 조정될 수 있으며, 3분기 전체 실적은 향후 분기 보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래스 B 워런트 콜 통지 예정
SINTX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보도자료 공시와 함께 보통주 약 188만 주를 인수할 수 있는 클래스 B 워런트(신주인수권) 보유자들에게 콜 통지(Call Notice)를 보낼 예정이다. 워런트 조건상 회사의 콜 권리는 한 회계분기 제품 매출이 200만 달러 이상일 때 생기는데, 3분기 매출 중 제품 매출이 약 210만 달러로 이 기준을 넘었다.워런트의 주당 행사가격은 콜 통지일 직전 거래일 종가로 정해진다. 전량 행사되면 최대 400만 달러의 현금이 추가로 들어올 수 있지만, 보유자가 기한 내에 행사하지 않은 워런트는 자동으로 소멸하며 행사 대금 유입은 보장되지 않는다.
에릭 올슨(Eric Olson) SINTX 테크놀로지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는 미국 내 제조 시설을 통해 산업용 고객의 주문을 대규모 매출로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제품 인도, 재구매 유치, 철저한 제조 원가 관리에 집중해 다각화된 상업 단계 첨단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INTX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의료 및 산업용 질화규소 바이오소재와 세라믹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족부 및 발목 절골술용 웨지 시스템(SiNAPTIC® Foot & Ankle Osteotomy Wedge System) 등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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