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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15억 달러 규모 신규 회전신용한도 계약 체결

기존 10억 달러 한도 대체…웰스파고 등과 계약, 만기는 2031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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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업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워크데이(WORKDAY INC, NASDAQ:WDAY)가 기존 신용공여 계약을 대체하는 총 15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 계약을 체결했다.

워크데이는 10월 1일(현지시간) 행정대리인인 웰스파고 은행(Wells Fargo Bank, National Association)을 비롯해 여러 대주단과 이 같은 내용의 신용 계약(Credit Agreement)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4월 6일 체결했던 기존 10억 달러 규모의 신용 계약을 대체하는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른 신용공여 한도는 총 15억 달러로 늘어났으며, 만기일은 2031년 10월 1일이다. 워크데이는 계약 기간 중 최대 2회에 한해 만기일을 1년씩 연장해 줄 것을 대주단에 요청할 수 있다. 계약 체결일인 10월 1일 기준 워크데이가 해당 한도 내에서 인출해 사용 중인 미상환 잔액은 없다.

신규 신용 계약에 따른 대출금리는 워크데이의 연결레버리지비율과 무담보 장기 신용등급 가운데 워크데이가 선택한 기준에 연동해 결정된다. 연결레버리지비율을 기준으로 하면 기본금리(Base Rate)에 0.000%~0.500%, 담보부 익일물 조달금리(SOFR)에 0.875%~1.500%의 가산금리가 붙고,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하면 기본금리에 0.000%~0.250%, SOFR에 0.750%~1.250%의 가산금리가 붙는다. 미사용 한도에 대한 분기별 약정 수수료는 연결레버리지비율 기준 연 0.080%~0.200%, 신용등급 기준 연 0.070%~0.150%다.

대출금은 미국 달러화 외에도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캐나다 달러화와 행정대리인이 승인하는 기타 통화 등 대체 통화로도 인출할 수 있다. 다만 대체 통화로 인출할 수 있는 총 한도는 5억 2500만 달러로 제한된다.

이번 계약에는 워크데이가 분기별 재무 테스트에서 최대 레버리지 비율을 3.50대 1.00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재무 약정이 포함됐다. 적격 인수합병(Qualified Acquisition)을 진행할 경우 워크데이의 선택에 따라 일정 기간 이 비율을 최대 4.50대 1.00까지 완화할 수 있다. 약정을 위반하거나 원리금 지급을 연체하는 등의 채무불이행 사유가 발생하면 신용 계약에 따른 채무의 상환 기한이 앞당겨질 수 있다.

워크데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레전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의 인사(HR) 및 재무 관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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