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TXSE서 첫 거래 예정…기존 티커 'CECO' 유지
친환경 다각화 산업 기업인 시코 인바이런멘틀(CECO Environmental Corp., NASDAQ:CECO)이 자사 보통주의 주거래소를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텍사스증권거래소(TXSE)로 자발적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시코 인바이런멘틀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이사회가 이 같은 상장 이전 안건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통상적인 조건이 충족되면 시코 인바이런멘틀의 보통주는 오는 10월 16일 나스닥 시장 마감과 함께 거래가 중단되며, 10월 19일 텍사스증권거래소 개장과 동시에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상장 이전 후에도 기존 티커 심볼인 'CECO'와 CUSIP 번호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상장 이전은 시코 인바이런멘틀의 운영, 재무 상태, 보고 의무 또는 주주 권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주들이 취해야 할 별도의 조치는 없다. 회사 측은 이번 이전이 비즈니스, 혁신 및 자본 시장의 성장 중심지인 텍사스주와의 전략적 정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드 글리슨(Todd Gleason) 시코 인바이런멘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다산업 기업 중 최초로 주거래소를 텍사스증권거래소로 이전함으로써 미국 자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성장의 새 시대를 여는 자본력이 탄탄한 선도적 기술 플랫폼과 발을 맞추게 된다"며 "텍사스주 애디슨에 위치한 글로벌 본사와 주 내의 대규모 직원 기반을 바탕으로 이 역동적인 성장 환경과의 정렬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H. 리(James H. Lee) 텍사스증권거래소 회장 겸 CEO는 "시코 인바이런멘틀과 같은 고성장 글로벌 리더가 텍사스를 선택했다"며 "시코 인바이런멘틀이 텍사스증권거래소에 주상장하는 최초의 산업 기업이 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1966년에 설립된 시코 인바이런멘틀은 산업용 공기, 산업용 수처리, 에너지 전환 시장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시스템 및 산업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본사는 텍사스주 애디슨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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