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보고서 제출…보통주 164만 5183주 보유, 이사회 후보 공식 추천
홍콩 소재 자산운용사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Goldenwise Capital Group Limited)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펀웨어(PHUNWARE INC, NASDAQ:PHUN)의 지분 8%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 참여 의사를 공시했다.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 수정본 제7호)에 따르면, 보고자인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은 펀웨어의 보통주 164만 518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펀웨어 전체 발행 보통주의 8.0%에 해당하는 규모다. 주식 매입에 사용된 자금은 약 317만 5596달러로, 자체 운영자금(증권사 증거금 대출이 포함될 수 있음)으로 장내에서 매입했다.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은 이번 공시를 통해 단순 투자를 넘어 적극적인 경영 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은 지난 8월 21일 펀웨어 측에 서한을 보내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출될 이사회 구성원 후보를 공식 추천했다.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 측은 펀웨어의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으며, 이해관계 정렬, 지배구조 개선, 실행력 강화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할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후아쿤(리처드) 딩(Huakun (Richard) Ding)은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이 운용하는 '골든퓨처 캐피털 인베스트먼트(GoldenFuture Capital Investment Ltd)' 펀드와 개별 일임계좌(SMA)를 통해 해당 주식의 의결권과 처분권을 단독으로 보유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아울러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은 펀웨어 주식에 대한 옵션 포지션도 함께 공개했다. 골든퓨처 펀드는 행사가격 2.50달러에 만기가 2026년 10월(631계약) 및 2027년 1월(110계약)인 내가격 풋옵션 매도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골든와이즈 캐피털 그룹은 일임계좌를 위해서도 행사가격 2.50달러의 내가격 풋옵션 매도 포지션(2026년 10월 3계약, 2026년 11월 11계약, 2027년 1월 1계약)과 외가격 콜옵션 매도 포지션(2026년 10월 498계약)을 관리하고 있다.
펀웨어는 미국 오스틴에 본사를 둔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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