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주크 CEO는 집행 의장으로 이동…린 테트라울트 의장은 의장직에서 물러나
암 진단 전문 기업 니오지노믹스(NeoGenomics, NASDAQ:NEO)가 경영진 승계 계획에 따라 워런 스톤(Warren Stone) 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니오지노믹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경영진 및 이사회 승계 계획을 발표했다. 스톤 사장은 2027년 1월 4일부로 CEO에 취임하며 이사회 이사로도 합류한다.
현재 CEO인 토니 주크(Tony Zook)는 2027년 1월 3일까지 CEO직을 유지한 뒤 1월 4일부터 집행 의장(Executive Chair)을 맡아 스톤 신임 CEO 및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2015년 이사회에 합류해 오랫동안 의장을 맡아 온 린 테트라울트(Lynn Tetrault) 현 의장은 2027년 1월 4일부로 의장직에서 물러난다. 테트라울트 의장은 2027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사외이사로 남되, 해당 주총에서 재선임 후보로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이사회는 2020년부터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를 2027년 1월 4일부로 신임 수석 사외이사(Lead Independent Director)로 임명했다.
스톤 신임 CEO는 54세로, 오르소 클리니컬 다이아그노스틱스(Ortho Clinical Diagnostics)와 밀리포어시그마(MilliporeSigma, 머크 KGaA) 고위직을 포함해 생명과학 및 진단 분야에서 30년 넘는 리더십 경력을 쌓았다. 2022년 니오지노믹스에 합류한 뒤 임상 서비스 부문 사장, 최고상업책임자(CCO), 사장 겸 COO를 차례로 맡았다.
3분기 잠정 매출 약 2억 900만 달러
니오지노믹스는 이날 3분기(7~9월) 잠정 매출도 공개했다. 회사는 3분기 총 매출이 약 2억 9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가운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감사를 받지 않은 예비 수치로, 분기 결산 절차를 마치면 달라질 수 있다.회사는 지난 7월 28일 제시한 2026년 연간 총 매출과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다만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연간 총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을 높일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밝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니오지노믹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본사를 둔 암 진단 기업으로, 암 유전자 검사 및 정보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미국 전역에 미국병리학회(CAP) 인증 및 임상검사실개선수정법(CLIA) 인증을 받은 실험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에도 CAP 인증 실험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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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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