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티커 변경 공식 발효…AI 기반 전용기 예약 플랫폼 사업 본격화
의료기기 기업 캐시터 프리시전(CATHETER PRECISION INC, AMEX:VTAK)이 사명을 '플라이트 에비에이션(Flyte Aviation, Inc.)'으로 변경하고,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에서의 거래 티커를 'VJET'로 변경해 공식 출범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 발표한 사명 변경 및 주식 병합 결정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사명 및 티커 변경은 현지시간 10월 5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회사가 추진해 온 전용기·지역 항공 사업 중심의 사업 재편과 브랜드 재구축에 따른 조치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예약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전용기(프라이빗 제트)를 탐색하고 이용·예약하는 방식을 현대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젠킨스(David Jenkins) 플라이트 에비에이션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오늘은 우리 회사의 역사적인 이정표이자 소비자가 전용기를 이용하는 방식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AI 기술 기반 항공 플랫폼의 공식 출범일"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의 지난 9월 14일자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전용기 전세 시장이 2026년 약 116억 달러 규모이며, 연 6.9%의 성장률(CAGR)로 2029년 140억 달러, 2031년 16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자체 구축한 AI 기술 기반 시스템이 분절된 전세기 시장의 기존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10월 1일 시작된 4분기에 웹사이트 개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마케팅, AI 데이터 분석, 고객 확보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항공 사업으로 자본을 집중하는 과정에서도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s) 부문 운영은 자본 제약이나 규모 축소가 없을 것이며, 진행 중인 여러 연구 시험·연구에는 계속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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