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J-W 에너지로부터 지분 수취 대가…연 9.25% 고정 분배금 조건
미국 천연가스 압축 서비스 제공업체인 USA 컴프레션 파트너스(USA COMPRESSION PARTNERS LP, TXSE:USAC)가 내부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대규모 신주를 발행했다.USA 컴프레션 파트너스는 지난 10월 1일 자회사들과 함께 내부 조직 개편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간접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J-W 에너지 컴퍼니(J-W Energy Company)에 새로 창설된 Class A 유한파트너십 지분(Class A Units) 3446만 7347주를 발행했다. 이는 J-W 에너지가 소유하고 있던 완전자회사의 지분 전부를 USA 컴프레션 파트너스에 출자한 데 대한 대가로 지급됐다.
이번에 발행된 Class A 지분의 주당 평가액은 26.7206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 9월 25일로 끝난 15거래일 동안의 보통주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해당 지분은 사모 방식으로 발행되어 등록 의무가 면제됐으며, 보통주나 다른 지분으로 전환 또는 교환할 수 없고 상환도 불가능하다. 또한 공개 증권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다.
USA 컴프레션 파트너스의 일반파트너인 USA 컴프레션 GP(USA Compression GP, LLC)는 이번 신주 발행을 반영하기 위해 파트너십 계약 개정안을 체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Class A 지분 보유자는 J-W 에너지 및 그 자회사로부터 발생하는 분배금 등을 제외한 회사의 가용 현금에 대해 주당 발행가액 기준 연 9.25%(분기별 2.3125%)의 고정 이율로 분배금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아울러 법률이나 파트너십 계약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USA 컴프레션 파트너스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천연가스 인프라 분야에서 압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9월 10일 발표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텍사스증권거래소로의 이전 상장 계획에 따라 10월 5일 자로 이전 상장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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