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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홀딩, 25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승인

이사회, 보유 현금 및 영업 현금흐름으로 재원 조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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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소매 커피 전문 기업 커피 홀딩(COFFEE HLDG CO INC, NASDAQ:JVA)은 이사회가 최대 25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시장 상황과 주가 등을 고려해 공개 시장 매입이나 사적 협상 거래를 통해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커피 홀딩은 자사주 매입 재원을 회사가 보유한 가용 현금과 향후 영업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흐름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의 구체적인 시기와 수량은 시장 상황에 대한 회사의 평가에 따라 결정되며, 프로그램은 언제든지 중단되거나 일시 정지될 수 있다. 또한 회사는 달리 주식을 매입할 수 없는 시기에도 매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Rule 10b5-1 계획을 일부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앤드루 고든(Andrew Gordon) 커피 홀딩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긍정적인 기초체력(펀더멘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회사의 재무상태표는 여전히 탄탄하며, 매출총이익률 개선과 운영 효율화에 집중한 결과 최근 몇 분기 동안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고든 CEO는 "회사는 과거 현금 배당 지급을 포함해 주주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모색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주들을 위해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커피 홀딩은 지난 9월 11일 2026회계연도 3분기(5~7월) 순이익 199만 3438달러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1971년에 설립된 커피 홀딩은 미국 뉴욕주 스태튼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통합 도소매 커피 로스터 및 유통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 판매 외에도 대형 도소매업체를 위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로스팅 및 블렌딩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생두를 수입해 미국과 캐나다의 소규모 로스터 및 커피숍에 재판매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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