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지배 법인 2곳 합산 보통주 636만 1843주…금전 대가 없이 1대 77.27 비율로 전환
미국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픈월드(OpenWorld, Inc., NASDAQ:OPNW)의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인 매튜 이안 쇼(Matthew Ian Shaw)가 본인과 그가 지배하는 법인 2곳을 합쳐 회사 지분 47.2%를 보유하게 됐다고 보고했다.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에 따르면, 쇼 CEO와 웹슬링어 홀딩스(Webslinger Holdings Inc.), 비치 홀딩스(Beech Holdings Ltd.) 등 보고자들은 지난 9월 30일 종결된 합병에 따라 오픈월드 보통주 총 636만 1843주를 실질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 47.2%는 9월 30일 기준 발행주식 1347만 2360주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보고자들은 이 주식 전환에 금전적 대가를 지급하지 않았다.
합병 비율 1대 77.27로 주식 전환
이번 지분은 베리파이미(VerifyMe, Inc.), VRME 서브시디어리(VRME Subsidiary Corp.), 오픈월드 리미티드(OpenWorld Ltd.) 간 합병이 종결되면서 생겼다. 합병 종결과 함께 케이맨제도 법인 오픈월드 리미티드의 발행 주식은 1주당 오픈월드 보통주 77.27주의 비율로 전환됐다.세부적으로는 쇼 CEO가 직접 보유한 오픈월드 리미티드 주식 8877주가 68만 5923주로 전환됐다. 그가 유일한 이사로 있는 케이맨제도 법인 웹슬링어 홀딩스의 6만 4579주는 498만 9997주(지분율 37.0%)로, 그가 이끄는 케이맨제도 법인 비치 홀딩스의 8877주는 68만 5923주(지분율 5.1%)로 각각 전환됐다. 쇼 CEO는 두 법인 보유분을 포함한 636만 1843주 전체에 대해 단독 의결권과 처분권을 갖는다.
보고자들은 13D 제4항 (a)~(j)에 해당하는 사안과 관련해 현재 계획이나 제안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쇼 CEO는 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서 수시로 다른 이사들과 해당 사안을 논의하거나 계획·제안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자들은 시장 상황과 기타 요인에 따라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매도가 투자 목표에 부합하면 보유 주식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매도하거나 처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쇼 CEO는 회사와 2026년 5월 13일자 고용계약을 맺고 있다. 오픈월드는 네바다주 법인으로, 본사는 플로리다주 레이크메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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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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