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매수선택권 소멸로 지분 축소, 의결권 지분 27.31%는 변동 없음
코스닥 상장사 FSN의 최대주주인 제이투비는 본인과 특별관계자 16인이 보유한 FSN 주식등의 합산 지분이 29.05%에서 28.46%로 낮아졌다고 10월 8일 공시했다.보유주식등 수는 직전 보고서 1335만 7473주에서 이번 보고서 1308만 7038주로 27만 435주 줄었고, 지분율은 0.59%포인트 하락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감소는 특별관계자인 최복규·황재우·정건영 세 임원이 보유했던 주식매수선택권이 10월 1일 행사기간 만료로 소멸한 데 따른 것으로, 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한 것은 아니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최복규의 보유주식등은 10만 8129주에서 6만 5483주로 4만 2646주(0.09%포인트) 줄었고, 황재우는 18만 2649주에서 9만 4184주로 8만 8465주(0.19%포인트) 감소했다.
정건영은 53만 2324주에서 39만 3000주로 13만 9324주(0.30%포인트) 줄었다. 세 사람이 보유했던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액은 모두 주당 3143원이었다.
반면 의결권 있는 주식수는 1235만 6044주(27.31%)로 직전 보고서와 같아 변동이 없었다. 주식담보 제공 등 주요계약에 따른 주식등 역시 347만 2323주(7.67%)로 동일했다.
제이투비와 특별관계자들의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들은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등 사안에 대해 FSN의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제이투비 본인 지분은 1.61%(73만 9950주)이며, 특별관계자 중 지분이 가장 많은 곳은 제이브이씨로 9.35%(430만 1483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싸이칸홀딩스가 6.25%(287만 5087주), 서정교가 4.54%(208만 7779주), 이상석이 2.17%(99만 6296주), 전훈철이 1.86%(85만 4157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10월 7일 기준 FSN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0.59%(23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0.51%를 다소 웃돌았다. 10월 2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114만 5565주로 발행주식 대비 2.5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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