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채권자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장외매수, 지급 예정일 11월 13일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은 10월 14일 공시를 통해 10억원 규모의 제1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취득 대상 사채의 권면금액은 10억원이며, 실제 취득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0억 4000만원이다. 취득 자금은 자기자금으로 충당하며, 지급 예정일은 2026년 11월 13일이다.
이번 취득은 장외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 행사이며, 10월 14일은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 신청일이다.
해당 전환사채는 2025년 11월 13일에 발행됐으며 만기일은 2028년 11월 13일이다. 사채의 권면 총액은 100억 100만원이며, 이번 취득 후 사채의 권면 잔액은 0원으로 기재됐다.
공시에 따르면 이 잔액은 회사가 앞서 만기 전 취득한 30억 100만원을 제외한 것으로, 이번 조기상환청구권 행사로 회사가 보유한 사채 외에 사채권자가 보유한 사채는 없다.
회사 측은 사채권자와의 협의 과정에서 조기상환청구권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될 경우 정정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만기 전 취득한 사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등록채권 말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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