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보유, 한국증권금융과 담보주식 50만주 추가 제공
코스닥 상장사 미래반도체(종목코드 254490) 최대주주 이정은 10월 14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해, 주식담보계약 일부 변경(담보주식수 변경)에 따라 담보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 비율이 종전 28.08%에서 31.55%로 늘었다고 보고했다.이정과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주식등은 변동 전후 모두 1055만 5595주(73.10%)로 변화가 없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7일이며, 늘어난 것은 전체 보유 지분이 아니라 그 중 담보로 제공된 주식등의 비율이다.
이정은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등 회사 경영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관계자는 친인척인 전혜숙·이호라, 임원인 조달환 등 3인이다.
보유내역을 보면 이정 본인은 983만 5835주(68.12%)를, 전혜숙은 71만 9300주(4.98%), 이호라는 60주(0.00%), 조달환은 400주(0.0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정은 보유 주식 일부를 NH투자증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담보주식은 67만 6590주(발행주식 대비 4.69%)이며, 대출금액 50억원에 이자율 4.90%, 담보 유지비율 150%가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에도 각각 68만 9000주(발행주식 대비 4.77%)씩 두 건을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대출금액은 각 50억원, 이자율 5.10%, 담보 유지비율은 170%다.
한국증권금융과는 10월 7일 자로 담보계약을 변경했다. 대출금액은 각각 100억원과 50억원, 이자율은 5.32%, 담보 유지비율은 110%이며, 두 계약은 통합 담보로 관리돼 총 담보주식수가 250만주(발행주식 대비 17.32%)다. 이번 변경으로 이정의 전체 담보 주식등은 405만 4590주(28.08%)에서 455만 4590주(31.55%)로 50만주 늘었다.
10월 13일 기준 미래반도체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50%(236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82%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8일 기준 22만 3424주로 발행주식 대비 1.54%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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