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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자회사, 2029년 만기 선순위 담보 채권 공개매수 결제 및 잔여분 상환 완료

공개매수로 9억 3158만 3000달러 매입, 잔여 6841만 7000달러는 원금의 109.250%에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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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기술 기업 세이버(SABRE CORP, NASDAQ:SABR)는 100% 간접 자회사인 세이버 파이낸셜 보로워 LLC(Sabre Financial Borrower, LLC, 이하 세이버 파이낸셜)가 13일(현지시간) 2029년 만기 11.125% 선순위 담보 채권에 대한 현금 공개매수 결제와 잔여 채권 상환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 9월 14일 발표한 선순위 담보 채권 발행 및 공개매수 추진에 이은 후속 공시다.

공개매수 대행기관 겸 정보 대행기관인 D.F. 킹(D.F. King & Co. Inc.)에 따르면 뉴욕 시간 기준 12일 오후 5시 마감된 공개매수에서 유효하게 응모되고 철회되지 않은 2029년 만기 채권은 원금 기준 9억 3158만 3000달러였다. 이는 해당 채권 발행잔액의 약 93.16%에 해당한다.

세이버 파이낸셜은 앞서 9월 28일 채권 수탁기관 겸 담보대리인인 윌밍턴 트러스트(Wilmington Trust, National Association)에 공개매수로 매입되지 않은 2029년 만기 채권 전량을 10월 13일 상환하겠다고 통지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인 13일 공개매수 결제 후 남은 원금 6841만 7000달러 규모의 채권을 상환했다. 상환 가격은 원금의 109.250%에 상환일 전일까지 발생한 미지급 이자를 더한 금액이다.

이로써 2029년 만기 채권은 공개매수와 상환을 통해 전량 정리됐다. 회사는 이번 공시를 중대한 확정계약의 종료(Item 1.02) 항목으로도 제출했다.

세이버는 텍사스주 사우스레이크에 본사를 둔 여행 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의 여행 상품 유통 및 판매를 지원하는 기술 플랫폼을 운영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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