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11만 8345달러, 이자수익 28만 6509달러…기한 내 사업결합 못하면 청산, 계속기업 불확실성 기재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이스트 웨스트 애비뉴 애퀴지션(East West Ave Acquisition Corp., NASDAQ: EWAV)은 2026년 8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 3분기(6~8월) 순이익이 13만 6744달러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회계연도는 11월 30일에 끝난다.3분기 설립·운영비용으로 11만 8345달러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신탁계좌 투자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28만 6509달러가 기타수익으로 반영되면서 세전이익 16만 8164달러를 기록했다. 법인세 비용은 3만 1420달러다. 직전 분기(3~5월)에는 1만 3455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3분기 상환 가능 보통주 1주당 순이익은 0.77달러, 비상환 보통주 1주당 순손실은 0.88달러다. 회사는 아직 영업 활동을 시작하지 않아 매출이 없다.
2026년 8월 31일로 끝난 9개월 누계 순이익은 11만 8199달러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3만 6890달러였으나 신탁계좌 이자수익 28만 6509달러가 반영돼 세전이익 14만 9619달러를 냈고, 법인세 비용 3만 1420달러를 차감했다. 상환 가능 보통주 1주당 순이익은 3.52달러, 비상환 보통주 1주당 순손실은 1.42달러다.
IPO 자금 조달과 사업결합 기한
회사는 지난 8월 3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1000만 유닛을 유닛당 10.00달러에 발행해 총 1억 달러를 조달했다. 유닛 1개는 보통주 1주와, 사업결합 완료 시 보통주 4분의 1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라이트) 1개로 구성된다. 동시에 두 스폰서에게 27만 2500유닛을 유닛당 10.00달러에 사모 발행해 272만 5000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IPO와 사모 발행 종결 시점에 1억 50만 달러(주당 10.05달러)가 신탁계좌에 예치됐으며, 8월 31일 기준 신탁계좌 잔액은 이자를 포함해 1억 78만 6509달러다. 인수단이 초과배정옵션을 전량 포기함에 따라 스폰서 A가 보유한 창업자 주식 37만 5000주는 대가 없이 몰수됐다.
8월 31일 기준 회사는 68만 4291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전자본은 73만 5404달러다. 회사는 IPO 종결일로부터 12개월(그 안에 사업결합 본계약을 체결하면 15개월) 이내에 사업결합을 완료해야 하며, 기한은 2027년 8월 3일이고 연장하면 최대 2027년 11월 3일까지다.
회사는 기한 내 사업결합을 완료하지 못하면 의무적으로 청산·해산해야 하는 점과 공모주의 상환 조건을 들어, 재무제표 발행일로부터 최소 1년간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기한 내 사업결합에 실패하면 라이트는 가치 없이 소멸한다.
이스트 웨스트 애비뉴 애퀴지션은 2025년 10월 30일 네바다주에서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금융기술(핀테크)·컴퓨팅 인프라·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인수 대상을 찾고 있다. 중국(홍콩·마카오 포함)에 기반을 두거나 사업 대부분을 그곳에서 영위하는 기업과는 첫 사업결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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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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