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공공유틸리티위원회에 두 가지 경로 제시…2032년 5000MW 이상 또는 9000MW 이상 필요, 지주회사 체제 지지 이어가
미국 전력회사 포틀랜드 제너럴 일렉트릭(PORTLAND GENERAL ELECTRIC CO, NYSE:POR)은 10월 15일(현지시간) 오레곤 공공유틸리티위원회(OPUC)에 '2026 청정에너지 계획(CEP)' 및 '통합 자원 계획(IRP)'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제출서에는 오레곤주 청정에너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잠재적 경로를 포함한 회사의 장기 자원 전략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청정에너지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행 방안이 담겼다.회사는 이번 계획에서 추가 발전 자원 수요를 확인하고 두 가지 포트폴리오 경로를 평가했다. 신뢰성과 가격 적정성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배출 감축을 꾸준히 진전시키는 첫 번째 경로에서는 2030년까지 3,377메가와트(MW), 2032년까지 5,000MW 이상의 자원 추가가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이 경로로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면서 오레곤주 온실가스 감축법(HB 2021)의 감축 목표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경로는 현재 시행 중인 HB 2021 배출 요건을 달성하면서 계통 신뢰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한 포트폴리오다. 2030년 80% 감축 목표를 달성하려면 2030년까지 6,747MW, 2035년과 2040년 목표 궤도를 유지하려면 2032년 9,000MW 이상의 자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진행 중인 2025년 전원 대상 입찰(All-Source RFP)이나 입찰 외 추가 조달 활동으로 확보하는 자원이 어느 경로에서든 늘어나는 자원 수요의 일부를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에는 송전 용량 확장도 신뢰성 유지와 예상 고객 수요 대응, 지리적으로 다양한 에너지 자원과 지역 시장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담겼다. 회사는 지역 송전 대안을 평가하고 송전 해법 포트폴리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출서는 계획 실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기 조치로 유틸리티 업계의 일반적 관행에 맞는 지주회사 체제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꼽았다. 회사는 이런 체제가 계획에 담긴 투자에 필요한 비용 효율적인 자본 접근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9월 28일 OPUC의 지주회사 전환 관련 최종 명령에 배당 제한 등 추가 조건이 붙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공시한 바 있다.
회사와 이해관계자들은 앞으로 몇 달간 OPUC의 심사 절차(사건번호 LC 88)를 거친다. 회사는 규제 절차의 최종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포틀랜드 제너럴 일렉트릭은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전력을 공급하는 유틸리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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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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