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독립성 기준 충족…연간 이사회 기본 보수 5만 달러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오토네이션(AUTONATION INC, NYSE:AN)은 이사회를 10명으로 확대하고 마크 스튜어트(Mark Stewart) 굿이어 타이어 앤 러버 최고경영자(CEO)를 독립 이사로 새로 선임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오토네이션 이사회는 10월 13일 이사회 정원을 10명으로 늘리고 스튜어트를 이사로 임명했으며, 임명은 즉시 효력을 발생했다. 이사회는 스튜어트 신임 이사가 오토네이션의 기업지배구조 지침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기준에 따른 독립성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스튜어트 이사는 2024년 1월부터 굿이어 타이어 앤 러버(The Goodyear Tire & Rubber Company)의 CEO 겸 사장, 이사회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굿이어 합류 전에는 스텔란티스(Stellantis)에서 북미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그룹 경영위원회(Group Executive Council) 위원으로 직원 8만 8000명 이상, 매출 9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사업을 이끌었다.
그 전에는 아마존(Amazon)에서 고객 주문처리(Customer Fulfillment) 담당 부사장을 지냈고, ZF TRW 오토모티브, TRW, 타워 오토모티브(Tower Automotive)에서도 고위 경영진을 역임했다. 밴더빌트대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 테네시대 녹스빌 캠퍼스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으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usiness Roundtable) 회원이다.
릭 버딕(Rick Burdick) 오토네이션 이사회 의장은 "스튜어트는 자동차, 제조, 기술, 소비재 분야에 걸쳐 깊은 경험을 갖춘 검증된 글로벌 리더"라며 "그의 전략적 관점과 운영 규율, 복잡한 조직의 변혁을 이끈 실적이 이사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이사는 오토네이션의 사외이사 보수 프로그램에 따라 연간 5만 달러의 이사회 기본 보수를 받는다. 2026년분 기본 보수는 올해 재직 기간에 비례해 지급되며, 회의 참석과 관련한 경비도 상환받는다. 또한 '2024 사외이사 주식 보상 계획(2024 Non-Employee Director Equity Plan)'에 따라 향후 주식 보상을 받을 자격을 갖는다.
오토네이션은 미국 최대 자동차 소매업체 중 하나로, 전국 딜러망을 통해 신차·중고차 판매, 고객 금융, 부품, 정비·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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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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