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2명 추가에 장내매수·주식담보 계약 변경
코스닥 상장사 유진기업의 최대주주 유경선과 특별관계자들이 10월 20일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변동 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작성기준일 현재 유경선 등이 보유한 주식등은 3021만9610주(39.09%)로, 직전 보고서(4월 9일 기준) 3021만3610주(39.08%)보다 6000주(0.01%포인트) 늘었다.특별관계자 수는 19명에서 21명으로 늘었다.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 추가(장내매수)와 계약(담보) 변경 두 가지다.
새로 편입된 특별관계자는 유경선의 친인척인 유이안과 유준휘다. 두 사람은 10월 13일 장내매수로 보유주식을 각각 0주에서 3000주로 늘렸다.
매수 단가는 3107원이며, 취득 자금은 각각 933만5880원, 933만5830원으로 전액 증여받은 자기자금으로 조성됐다고 공시했다.
보고자 유경선 본인의 지분은 901만9594주(11.67%)다. 친인척인 특별관계자로는 유창수 529만5857주(6.85%), 유순태 338만9412주(4.38%), 유석훈 236만5259주(3.06%), 유재필 191만9916주(2.48%), 구금숙 183만9456주(2.38%) 등이 있다.
계열회사인 특별관계자로는 남부산업 355만5140주(4.60%), 이순산업 152만6069주(1.97%), 우진레미콘 15만8950주(0.21%)가 포함돼 있다.
유경선은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밝혔다. 발행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영업 양수도 등 회사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계약 변경사유는 주식담보대출 상환 및 추가에 따른 주요계약 변경이다. 유경선 본인과 특별관계자, 계열회사 명의로 증권금융·농협·하나증권·KB증권·대신증권·NH투자증권·한국예탁결제원과 체결·변경한 주요계약은 모두 23건이다.
이 중 22건은 주식담보 계약이며, 나머지 1건은 남부산업의 사모 교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한국예탁결제원과 맺은 예탁교환대상주식 관리계약이다. 이들 계약으로 설정된 주식등의 수는 합산 1569만4028주(20.30%)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비금속 업종의 코스닥 상장사로 PBR은 0.22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합산 매출은 약 1조4054억원, 영업이익은 약 56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4%이며, 당기순이익은 약 702억원 적자다.
10월 19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09%(10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49%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5일 기준 94만4858주(발행주식 대비 1.22%)로 시가평가액은 28억8181만690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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