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8427만 달러로 22.2% 늘어…연간 매출 전망 최대 26억 1000만 달러 제시
미국의 기술 기반 교육 기업 스트라이드(Stride, Inc., NYSE:LRN)가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20일 발표했다.1분기 매출은 6억 3938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2088만 달러) 대비 3.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427만 달러로 전년 동기(6898만 달러) 대비 22.2% 늘었다. 보통주 주주 귀속 순이익은 6492만 달러로 전년 동기(6880만 달러) 대비 5.6% 감소했으나,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1.45달러로 전년 동기(1.40달러) 대비 3.6% 증가했다.
영업 외 항목에서는 기타수익(순액)이 148만 달러로 전년 동기 1691만 달러에서 줄었고, 법인세 비용은 1784만 달러로 전년 동기 1442만 달러보다 늘었다.
비GAAP 지표는 엇갈렸다. 조정 영업이익은 7865만 달러로 전년 동기(8114만 달러) 대비 3.1% 줄었고, 조정 EPS는 1.37달러로 전년 동기(1.52달러) 대비 9.9% 감소했다. 조정 EBITDA는 1억 1181만 달러로 3.1% 늘었다. 1분기 주식보상비용은 마이너스 739만 달러로 집계됐다(전년 동기 1022만 달러).
사업 부문별로는 커리어 러닝(Career Learning) 부문 매출이 2억 8277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중·고등학교 커리어 러닝 매출이 2억 7210만 달러로 12.7% 늘었고, 성인 대상 매출은 1067만 달러로 34.4% 줄었다. 일반 교육(General Education) 부문 매출은 3억 566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1분기 평균 등록 학생 수는 24만 1400명으로 전년 동기(24만 7700명) 대비 2.5% 줄었다. 이 가운데 커리어 러닝 등록은 11만 2200명으로 2.0% 늘었다. 등록 학생당 매출은 2556달러로 전년 동기(2388달러) 대비 7.0% 증가했다. 일반 교육의 등록당 매출은 2670달러로 5.0%, 커리어 러닝은 2425달러로 10.4% 올랐다.
9월 30일 기준 현금성 자산과 유가증권 합계는 8억 8420만 달러로 6월 30일(10억 3410만 달러)보다 줄었다. 1분기 자본지출은 2450만 달러로 전년 동기(2170만 달러)보다 늘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자본화 1790만 달러와 커리큘럼 개발 자본화 660만 달러로 구성됐다.
2027회계연도 실적 전망
회사는 2027회계연도 연간 매출 25억 3000만~26억 1000만 달러, 비GAAP 조정 영업이익 5억~5억 3000만 달러를 전망했다. 자본지출은 7000만~8000만 달러, 실효세율은 24~26%로 예상했다.2분기 전망치로는 매출 6억 2500만~6억 4500만 달러, 조정 영업이익 1억 3500만~1억 4500만 달러, 자본지출 1900만~21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앞서 회사는 주요 주주 파이브스팬 파트너스(Fivespan Partners)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개편과 자본배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월 9일 공시했다.
스트라이드는 미국 50개 주와 100여 개국 학습자에게 K-12 교육, 커리어 러닝, 직무 역량 교육, 인재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기업이다. 본사는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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