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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들러, 본사 영국 이전 주식 교환 공개매수 기한 28일로 연장…응모율 89.5%

최소 응모 조건 90% 달성 목적…약 3억 4553만 주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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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설치 전문 기업 카들러(ADR)(CADELER AS SPON EACH ADR REP 4 ORD SHS, NYSE:CDLR)가 본사 소재지를 덴마크에서 영국으로 이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주식 교환 공개매수 기한을 기존 10월 21일에서 10월 28일 오후 5시(미국 동부시간)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령 대리인 DNB 카네기와 교환 대리인 컴퓨터셰어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21일 오후 3시 53분 기준 약 3억 4553만 7852주의 카들러 보통주가 공개매수에 응모했다. 이는 자사주를 제외한 전체 발행 보통주의 약 8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공개매수 기간 연장은 추가 주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거래 성립 조건인 '발행 주식 총수 및 총 의결권의 최소 90% 응모'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공개매수자인 카들러 플크(Cadeler plc)는 단독 재량으로 공개매수 기간을 최장 10주(2026년 12월 1일까지)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는 권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발표한 공개매수 마감 예정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기존에 제출된 공개매수 응모 신청은 계속 유효하게 유지되며, 이미 응모를 완료한 주주는 별도의 추가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개정된 일정표에 따르면 공개매수 조건의 충족 또는 포기 여부에 대한 예비 결과는 10월 29일, 최종 결과는 11월 2일까지 공표될 예정이다. 조건 충족 시 신주 교환 및 거래 개시는 상장 당국 승인을 전제로 11월 5일경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오슬로증권거래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노르웨이 금융감독청은 공개매수 감독 당국 자격으로 이번 기간 연장을 승인했다.

카들러는 해상풍력 터빈 운송 및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뉴욕증권거래소와 오슬로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카들러 플크가 카들러 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가 된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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