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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텔, 최대주주 엣지포인트와 협력 협약…리 매더슨 파트너 이사 선임

이사회 인원 9명에서 10명으로 확대…의결권 행사·스탠드스틸 조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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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텔(MATTEL INC, NASDAQ:MAT)은 지분 약 18%를 보유한 최대주주 엣지포인트 인베스트먼트 그룹(EdgePoint Investment Group Inc.)과 협력 협약(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1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텔은 엣지포인트의 파트너인 리 매더슨(Lee Matheson)을 이사회 이사로 신규 임명했다. 매더슨 이사의 임기는 2027년 주주총회까지다. 마텔 이사회는 그의 선임에 맞춰 전체 이사회 인원을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확대했다.

마텔은 2027년 주주총회에서 매더슨 이사를 재선임 후보로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28년 주주총회 전까지 매더슨 이사가 이사직에서 물러날 경우 양사가 협의해 후임 이사를 선정할 수 있는 대체 권리도 포함됐다. 다만 마텔의 이사 선임, 재선임 추천 및 후임 선정 의무는 특정 상황에서 종료되며, 엣지포인트가 마텔 발행 보통주의 10% 이상을 실질 보유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그중 하나다.

협약에는 엣지포인트의 의결권 행사 의무, 경영권 개입 제한(Standstill), 비밀유지 조항과 함께 양사 간 상호 비방 금지 의무가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2027년 주주총회 다음 날과 매더슨 이사(또는 후임자)의 임기 종료일 중 나중에 도래하는 날로부터 영업일 기준 5일 뒤까지 유효하다.

마텔은 바비(Barbie), 핫휠(Hot Wheels),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 등 글로벌 완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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