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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뱅코프, 3분기 순이익 339만 달러…전년 대비 39% 증가

대출 호조와 순이자마진 개선에 힘입어 실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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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융 지주회사 ECB 뱅코프(ECB BANCORP INC, NASDAQ:ECBK)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339만 1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40달러)로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243만 9000달러(주당 0.29달러) 대비 39.0%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326만 1000달러)와 비교해서도 4.0% 늘었다.

3분기 순이자 및 배당소득은 1079만 달러로 전년 동기(845만 6000달러) 대비 27.6%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2.56%를 기록해 전년 동기(2.19%)보다 0.37%포인트 확대됐다. 회사는 전분기(2.45%) 대비 0.11%포인트 개선에 대해 대출 잔액 증가와 이자수익자산 수익률 상승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2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18만 3000달러)보다 12.0% 증가했다. 총비이자비용은 627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535만 8000달러) 대비 17.1% 늘었다. 전분기(581만 2000달러)와 비교해서는 8.0% 증가했으며, 신규 지점 관련 인력 채용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줬다.

총자산 16억 9308만 달러…대출·예금 성장세 지속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6억 9308만 달러로 지난 6월 말(16억 7152만 달러)보다 1.3% 증가했다. 총대출 잔액은 상업용 부동산과 다가구 주택 대출 호조에 힘입어 6월 말 대비 3.9% 늘어난 14억 5961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예금은 12억 1097만 달러로 6월 말 대비 1.5% 증가했다. 중개예금을 제외한 순수 예금이 6320만 달러 늘어난 반면, 중개예금은 4500만 달러 감소했다.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은 0.08%로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을 유지했다.

ECB 뱅코프는 매사추세츠주 에버렛에 본사를 둔 에버렛 코오퍼레이티브 뱅크의 지주회사다. 에버렛, 린필드, 워번, 메드퍼드 지역에서 지점을 운영하며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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