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24억 달러로 8% 감소…주택건설 부진 속 모기지 부문 세전이익은 7% 증가
미국의 대형 주택건설 업체 NVR(NVR, Inc., NYSE:NVR)이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2억 4860만 5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89.45달러)로 전년 동기 3억 4268만 8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112.33달러) 대비 27% 감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20% 줄었다.3분기 연결 매출은 24억 달러로 전년 동기 26억 1000만 달러 대비 8% 줄었다. 올해 1~9월 누적 연결 매출은 66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6억 1000만 달러 대비 13% 감소했고, 누적 순이익은 6억 834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9억 7600만 1000달러 대비 30% 줄었다. 누적 희석 주당순이익은 240.54달러로 전년 동기 315.33달러보다 24% 감소했다.
주택건설 부문의 3분기 매출은 23억 4928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고, 부문 세전이익은 2억 9971만 6000달러로 27% 줄었다. 신규 주택 주문은 4391가구로 전년 동기 4735가구 대비 7% 줄었고, 신규 주문 평균 판매 가격도 44만 2100달러로 5% 하락했다. 3분기 취소율은 21.0%로 전년 동기(19.4%)보다 높아졌다.
주택 인도 물량은 5268가구로 전년 동기 5639가구 대비 7% 줄었고, 평균 인도 가격은 44만 5900달러로 2% 낮아졌다. 주택건설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21.0%에서 18.3%로 떨어졌다. 회사는 택지 비용 상승, 지속되는 주택 구입 부담과 소비심리 약화에 따른 가격 압박, 약 2480만 달러 규모의 계약 토지 보증금 손상차손이 이익률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모기지 금융 부문 실적과 수주 잔고
모기지 금융 부문의 3분기 대출 실행액은 13억 8174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5억 3978만 1000달러 대비 10% 감소했다. 다만 해당 부문의 세전이익은 349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3271만 9000달러 대비 7% 증가했다.9월 30일 기준 판매됐으나 아직 인도되지 않은 주택 수주 잔고(backlog)는 1만 12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고, 금액 기준으로는 45억 9000만 달러로 4% 증가했다.
회사는 3분기에 자사주 3만 7088주를 2억 3721만 8000달러에 매입했다. 1~9월 누적 매입 규모는 18만 1984주, 12억 2695만 1000달러다.
NVR은 주택건설과 모기지 금융 두 사업 부문을 운영하며, 라이언 홈즈(Ryan Homes), NV홈즈(NVHomes), 하트랜드 홈즈(Heartland Homes) 브랜드로 16개 주와 워싱턴 D.C.의 37개 대도시권에서 주택을 짓고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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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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